초록글*먼저 이 글에 쓰여진 멤버별 성격은 모두 픽션이며 실제 성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헬로비너스 결혼할 멤버 고르기.txt (feat.이혼불가, 별거불가, 6명 다 내여자 이런거 불가)
1.송주희 뭔가 신비한 느낌이 드는 그녀임. 처음 만날 때 금발이길래 외국인이나 혼혈인 줄 알았는데 토종 한국인인게 반전. 실제 성격도 반전매력 쩔어서 만나고 얼마 안될땐 캐도도초시크 컨셉이였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 넘침ㅋ 만나면 만날수록 빠져나올수 없는 개미지옥같은 그녀임. But, 그녀는 소비왕.. 아니 사치왕. 패션, 명품 이런거에 관심 많은 것 까진 이해가는데 본인 능력에 맞지않게 과도하게 사들임. 본인 아이템들은 무조건 신상과 명품이여야 하고, 내가 돈 안빌려주면 사채까지 끌어다쓰면서 사들임. 덕분에 우리집 가계부는 매월 엄청난 적자가 누적되고 있음. 심지어 자기는 돈 한푼도 안벌면서 남들한테 허세부릴려고 명품을 퍼줌.
2.권나라 외모와 몸매로는 세계 최상위 클래스. 그녀를 데리고 나가면 그 누구든 다 부러운 눈길로 쳐다봄. 심지어 성격도 착해서 남자친구를 이해할줄 알고 존중할줄 암. 애교는 잘 못부리는데 은근 애교욕심 있는것 같음. 그래서 계속 시키면 못내키는척 하면서 준비한 애교 시전하는게 . But, 착해도 너무 착함. 이 세상 물정을 하나도 모름. 남이 말하는걸 곧이 곧대로 믿고 세상에 거짓말이라는게 존재하는지 모르는 것 같음. 시장에서 아줌마가 사과 하나에 5만원이라고 하면 진짜 5만원 주고 살 사람임. 게다가 집에서 귀한 공주처럼 자라서 요리나 청소 이런거 하나도 할 줄 모름. 아무리 가르쳐줘도 손재주가 없어서 음식 태워먹기나 하고 나한테 해달라고 애교부림. 심지어 저번에는 잘 모르는 후배 빚보증을 서줬다ㄷㅓㄹㅏ...
3.김혜림 친구일땐 털털한게 매력적이였는데 연인이 되고나니 애교넘치고 귀여움 쩜. 딴사람인줄ㅋ 평소에 애정표현도 자주하고 남자친구 챙기는것도 끔찍히 챙겨서 매일매일이 알콩달콩하고 사랑 넘치는 커플로 살아감. 주위에서도 이런 넘치는 애정표현때문에 장난스런 질투가 이어지지만, 그녀가 성격도 좋고 마당발이라 온세상의 축하속에서 결혼하는것 같음. But, 분노조절장애 있는것 같음. 툭하면 손이 올라감. 자주 때리면서 하는말이 여자가 때리는게 뭐가 아프냐고 함. 근데 얘가 다이어트를 복싱으로 했어서 그런지 이게 애교수준이 아니라 진짜 폭행수준으로 때림. 좀 심했을땐 병원신세도 진적 있음. 병원 의사들도 기막혀함. 그때 막 울면서 다신 안그러겠다고 그러더니 3일도 못가서 다시 때림. 뉴스에서 나오는 아내에게 매맞는 남편...ㅇㅏ, 아니 남편에게 매맞는 아내들의 심정이 이런건가 싶음.
4.이서영 움직이는 애교대마왕. 살아있는 애교 그 자체. 그냥 애교를 부리는 수준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모든 상황이 다 애교임. 남친이 힘들거나 우울할때면 귀신같이 알아채가지고 옆에서 쪼르르 달려와 애교부림. 게다가 놀릴 때의 반응이 또 . 놀리면 '아아 놀리지마아~'하고 애교시전. 이 반응 볼려고 일부러 놀리는데 그걸 눈치 못챔ㅋ 내 삶의 비타민이자 활력소. But, 비키니 시티에서 현실세계로 넘어온 징징이. 툭하면 징징대고 자기 맘에 안들면 징징대고 진짜 별의별 사소한 것으로 다 징징대서 일상이 피곤함. 게다가 집착도 쩔어서 단 1분이라도 연락안되면 화냄. 얼마전엔 샤워하느라 화장실에 좀 오래있었을 뿐인데 부재중 전화가 100통 넘게 찍혀있고 카톡엔 어디야라는 애교톡부터 시작해서 연락안하면 죽일거라는 협박톡으로 끝나있음. 의부증 말기가 의심됨.
5.이유영 약간 요녀st. 사람을 홀리게 하는 마력이 있음. 그녀를 처음 봤을때도 뭔가에 홀린듯이 다가가서 고백했는데 흔쾌히 받아줌. 근데 사귀고나서 알고보니 모든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여자. 성격도 착하고 애교도 부릴줄알고 요리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내가 결혼하면 이런 여자랑 해야겠다라는 이상형이랑 딱 알맞음. 천생연분이라는게 이런 것 같음. But, 나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홀림. 성격이 좋고 활발한편에 일적으로도 성공적인 커리어우먼이라, 그녀 주위에는 친한 남사친, 친한 직장 동료들이 끊이지 않음. 같은 남자가 보기엔 누가봐도 추잡하게 들이대는건데 눈치를 못채는건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건지. 설상가상으로 그녀는 오는 남자 안막고 가는 남자 붙잡는 주의. 심지어 저번에는 직장동료라는 남자랑 단 둘이 커피숍에서 커피먹고 영화관에서 영화봄. 이게 바람피는거 아니면 뭐냐고 화를 냈더니 이런 사회생활조차 이해 못해주냐고 도리어 화를 냄.
6.안채연 엉뚱발랄. 그냥 딱 요새 젊은애들 보는 것 같음. 어쩔 땐 풋풋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가도 나한테 장난치는거 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움. 특히 이해할 수 없는 장난을 쳐놓고 '아 오빠 이것도 몰라요? 완전 네 ' 이러는데 이것마저 귀여움. 요새 좀 경험(?)이 많이 쌓여서 가끔 눈에 보이는 장난은 일부러 당해주는데 얘는 이걸 아는지 모르겠음. 워낙 엉뚱한 장난을 많이쳐서 방심할 수 없는 애임. But, 말 그대로 그냥 애임. 연인같은 감정이 아니라 그냥 여동생같은 감정임. 게다가 종종 장난이 너무 심해서 나는 진짜 기분이 나쁜데, 본인은 '오빠 장난인데 그정도도 못넘어가요?' 이러면서 장난이라고 퉁침. 길거리 한복판에서 갑자기 바지를 벗기거나, 멀쩡히 음료수마시다가 내 얼굴에 뱉기도 함. 심지어 뜬금없이 헤어지자고 카톡해놓고 분위기 심각해지면 장난이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얘가 제정신인가 싶음. 가끔씩 진지하거나 심각한 상황일때도 얘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항상 장난침. 24시간 항상 나에게 어떻게 장난칠까만 궁리하고 있는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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