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거의 육아하는 수준
먼저 맏언니
고딩막내 교복 다려주고
먹고 싶어 하는 거 챙겨주고
먹여주면서 표정으로 놀아주고
헤드폰 빼주고
아픈 줄 알고 깜짝 놀라서 걱정하고
뒤에서 가려질까봐 앞으로 오라고 하고
구석탱이에 있으니까 가운데 앉히고
까불까불하니까 궁디팡팡
아무것도 모르는 애 뒷수습도 해줌ㅋㅋㅋㅋㅋ
이외에도 아침에 못 일어나는 예리 깨워서
고기 구워서 아침까지 챙겨먹이고 학교 보내는 언니1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챙겨주는 언니라고 예리가 말한 적도 있음
언니2도 마찬가지
머리도 예쁘게 정리해주고
일위하고 우니까 안아주고
눈빛이랑 표정에서 애정이 넘침ㅠㅠ
언니3도 예외 아님
야무지게 머리 묶어주는 언니와 아파하는 딸랑방구
만약 예리의 머리가 떡져있다면 범인은 언니3
우는 애도 잘 달래고요
예리 학교 가기 전에 먹으라고
과일 썰어서 냉장고 넣어놓고 '예리꺼'라고 써놓는다는 다정한 언니3
막내2를 제일 우쭈쭈하는 건 막내1(겸 언니4)
예리의 턱과 배는 언니4가 소유하고 있음
일하는 동생 귀여워하기
웃을 때도 울 때도 안아주고
팔걸이로 애용하고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예리 말할 때 눈에서 꿀 떨어지는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