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우선 7월과 8월 순위 비교표(최애돌 블로그 피셜)을 보면,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7월까지만 해도 누적 순위 5위로 1위인 인피니트 성규와는 2000점 이상의 큰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그리고 8월부터 점수가 급상승을 하여 1위와 약 50점 차이로 따라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또, 저 피셜이 올라온 이후로도 줄곧 1위~2위 정도로 상위권의 순위를 유지했음. (김세정은 5단계 상승했으나 게시글이 올라올 당시의 일시적인 상승)
그리고 8월 24일자 랭킹. 무려 11개월동안 1위를 유지해왔던 성규를 정국이 20만이라는 압도적인 하트 수 차이로 이김. 최애돌에서 20만개의 하트는 현금 18만원이 넘는 가치를 지님. 즉, 매우 엄청난 수치라는 것. 이전부터 꾸준히 순위권에 있었지만, 8월부터 갑자기 최상위권에 나타난 정국이 1년 가까이 1위를 차지했던 성규를 저 정도의 차이로 이기려면 엄청난 팬들의 노력과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필요함.
그러나 커뮤니티 게시글의 최고 하트 수를 보면 성규는 36000개, 정국은 31000개로 압도적인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국의 하트 수가 4000개가량 떨어짐. 뿐만 아니라 하루에 작성되는 게시글의 수도 눈에 띌 정도로 확연하게 적음. 그렇다면 정국의 팬들은 커뮤니티 활동이 아닌, 광고 리워드 또는 현질로 수 많은 하트를 모은다는 것. 하지만 광고 리워드는 갯수 제한이 있어서 매일 1위를 할만큼의 하트를 모으는 것은 역부족. 사실상 압도적인 하트 수의 근원은 현질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물론 현질을 해서 1위를 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음. 그리고 위의 8월 누적 순위 1위인 성규도, 2위인 정국도, 3위인 세정도 모두 현질을 하는 팬들이 있을 것임. 그러나 한달 동안 1위를 해야 겨우 50만원을 기부하는 최애돌에 매일 꾸준히 몇 만원씩 현질을 하는 팬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즉 현질러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 그리고 과연 그러한 몇 명의 현질러들이 매일 수십만원을 써 가며 정국의 순위를 1위로 만드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을 무렵 허점이 발견됨.
바로 가장 많은 하트를 투표한 팬의 순위. 오늘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정국의 팬 중 여태까지 가장 많은 하트를 투표한 팬은 1위가 37만개, 2위가 17만개.
하지만 2위를 차지한 성규의 팬 중 하트 순위 1위는 180만개, 2위는 160만개로 정국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차이남. 하루에도 50~60만개의 엄청난 하트 수를 자랑하며 1위를 유지하는 정국의 팬들 중 1위를 차지한 팬의 누적 투표수가 37만밖에 안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전혀 말이 안되는 것.
참고로 7월 순위에서 성규를 뒤이어 2위를 차지했던 엑소 백현의 팬들 누적 하트 순위는 1위가 75만개, 2위가 48만개. 이정도 하트 갯수가 되어야 2등을 차지할 수 있었던 최애돌에서 37만,17만개의 누적 하트로 몇 주동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다? 이는 굉장히 의문이 드는 부분임. 투표하는 사람은 없는데 하트 갯수는 쭉쭉 오르는 상황....
추가로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이자 오늘자 차트에서 15만개의 하트를 받으며 3위를 차지한 뷔의 팬 하트 누적 갯수는 1위 35만개, 2위 25만개임 정리해보자면 (8월 24일 기준) 1위인 정국 총 하트수 : 57만 팬 투표 : 1위-37만 2위-17만 2위인 성규 총 하트 수 : 38만 팬 투표 : 1위-180만 2위-160만 3위인 뷔 총 하트 수 : 15만 팬 투표 : 1위-35만 2위-25만 한눈에 봐도 정국에게 투표한 사람의 하트 수는 뷔와 별다를 바가 없는데 점수는 3배 이상을 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 나름대로 팬덤끼리 경쟁이 붙는 차트에서 저런식으로 별다른 근거 없이 압도적인 순위가 지속되다보니 의혹이 안생길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이 글은 정국의 팬분들께 의문을 갖는 것이 아니라 최애돌 측에 의문을 갖는 것입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인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큰 영형력이 있는 차트는 아니지만, 수 많은 팬분들의 노력과 돈이 들어가는 차트인만큼 공정한 결과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