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름을 검색해보고 노래를 듣고 영상을 봐요...
금방이라도 새 글을 올려줄 것 같고 새 노래를 불러줄 것 같은데...
한달동안 자책, 후회를 반복하면서 그러다가도 나까짓게 그런 마음이 들어서 뭘 할 수 있었을까 싶어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아직도 많이 힘드네요..
언제라도 좋으니 다 거짓말이었다고 짠 나타나도 원망 안 할 수 있는데..
이 순간까지 이런 마음이 든다는 게 너무도 이기적인 거 같아 미안합니다
그렇게 바라던 행복, 그 곳에선 찾으셨을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날 동안 늘 잊지 않고 열심히 살다 만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