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녁신 브금이 넬 노래니까.....
넬빠인 저는 넬 노래를 듣다가......
아 진짜
눈물나게.....
하필이면 Beautiful day가 재생되서....
괜히 눙물나서ㅠㅠㅠㅠ
꿀벌들한테 추천하고 싶어서 올려용 ㅜㅜ
오그리하지만 이거 듣는데 꼭 블락비가 하고싶은 말 같은거에여ㅠㅠㅠㅠ미치겠네 징챠ㅠㅠㅠ
들어보세요...:)
Nell-Beautiful day
바람결에 불려 다니는 나뭇잎처럼
저 강물위로 부서지는 달빛들처럼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시간들처럼
소멸되고 다시 태어나는 기억들처럼
자연스럽게
그렇게 너무 어색하지 않게 속삭여봐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뿌리치지 말고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외면하지 말고
들릴 듯 말 듯 조용하지만
보일 듯 말 듯 희미하지만
좀 도와주세요
좀 도와주세요
하나씩 둘씩 떠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들과 함께 떠나가는 약속들처럼
자연스럽게
돌아와 주길 기다리는 멍청함처럼
또 그런 기대에 걸 맞는 마지막처럼
자연스럽게
그렇게 너무 어색하지 않게 속삭여봐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뿌리치지 말고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외면하지 말고
들릴 듯 말 듯 조용하지만
보일 듯 말 듯 희미하지만
oh~ 아무도 없군요
예상했던대로 다시 하얀 방 침대 속에서
난 혈관 속 친구를 맞이해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뿌리치지 말고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줘요
외면하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
블락비글 맞음ㅠㅠ
다들 힘내요♥
블락비 스릉흔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