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설과 해석을 종합한 결과
태연은 백설공주 (이건 누가봐도 안다)
왜 그녀는 어둠속에 서있는가...
공주의 복장을 떠나 왕비에 가까운 복장을 하고 있다.
효연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장미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상징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 장미 넝쿨 , 꿈을 꾸고 있는듯한 안개같은 흐릿함...
써니는 누가봐도 빨간 두건
잔혹한 내용의 빨간 두건의 약한 소녀가 아니다.
색채가 자연스럽지 않고 흐릿하면서 혼란스럽다~
제시카는 신데렐라다.
흰새(비둘기)는 신데렐라의 상징이다. 흰새의 도움으로 구원 받는 내용이니...
화려하지만 단색(흰색)의 수수한 의상과
머리에 저 흰꽃들은 자세히 보지 않는한 아궁이의 재처럼 보인다.
수영이는 라푼젤이다.
긴 머리카락과 장미꽃, 오래된 양탄자와 맨발...
화려한 의상은 입었으나 나가지 못하는, 나갈수 없는 상태를 보여준다.
티파니는 인어공주이다.
은빛으로 빛나는 물거품과 반짝이는 비늘들 그리고 강렬한 태양...
척봐도 바닷가이고 우리가 알수있는 자세를 하고 있다.
윤아는 쟈스민공주이다.
유타에서 윤아양이 스포를 흘리기를 "난 그대 소원을 이뤄줄것 같은 행운의 여신~" 이라고 했단다.
그럼 지니 아닌가? 알라딘과 쟈스민공주지...
서현은 눈의 여왕이다.
흰색의 드레스와 눈이 흩날리는 듯한 배경 그리고 손가락의 눈결정 모양의 반지...
무표정의 차가운 얼굴, 딱이다.
유리는 빨간 구두이다.
놀아 보이는 머리모양과 빨간 드레스와 빨간 입술 그리고 벗겨져 있는 빨간구두
구두 옆으로 보이는 이상한 자국들...
컨셉은 분명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책속의 순수하고 귀엽고 아름다운 동심의 캐릭터들이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다.
동화들의 원작을 아는가?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동화들은 원작이 성인용 음담폐설 수준의 설화들이
어린이용으로 순화되어서 동화로 쓰여졌다는건 다 아는것이다.
태연의 어둠속의 백설공주를 봐라. 우리가 아는 백설공주의 복장도 아니다.
어딘가 음침하고 여왕이 된 후의 잔인한 백설공주 같지 않은가?
제시카의 신데렐라는 자신의 수호자와 같은 흰새를 떠나보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도움따위는 필요 없어 보인다.
티파니의 두 다리가 멀쩡히 있는 인어공주를 봐라.
자신의 소원은 이루어졌고 이제 더 큰 무언가를 소원하고 있다.
윤아의 쟈스민 공주는 이제 알라딘이나 지니 따위는 필요가 없다.
스스로 자신을 지킬수 있는 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는 최고라는 왕관을 쓰고 있다.
결정적인건 유리인데 위에도 설명한 구두옆에 이상한 자국들...
누가 봐도 핏자국이다. 구두를 벗기위해 발목을 잘라야 했던 빨간 구두 아가씨...
그러나 핏자국과는 달리 멀쩡한 다리와 벗겨져 있는 빨간 구두를 보아라.
그렇다. 이건 성인용 원래 버전의 동화 캐릭터들이다.
동화에서 벗어난 그녀들...
순수하고 귀엽고 아름다운 동화들의 캐릭터가 아닌
이제 성인이 된 그녀들을 보이고 있다.
이제 숙녀가 되었으며 동화의 캐릭터가 아닌
성인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음을 의미한다.
이제 소녀시대는 우리가 아는 소녀시대가 아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기대되는 바이다... 어서 보여줘~!!!
네이트 판에서 데려왔는데, 우와.. 해석돋네요. 네이트판에서도 어디서 퍼온거라곤 했지만 어딘지 밝혀지지 않았어서
우선 출처는 네이트 판이라고 해놓았습니다! 소녀시대 이번앨범 대박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