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인피니트는 이제 막 사귄 풋풋한 커플입니다.
고백 받은지 얼마 안되서 데이트도 제대로 못해봤다는 말을 친구들에게 하자 지금당장 불러서 데이트를 하라며
오히려 지들이 더 난리입니다. 하는수 없이 인피니트를 집 앞으로 불렀습니다.
인피니트와 발걸음을 맞추며 길을 걷고있는데 그대의 가슴은 두근두근 콩닥콩닥 떨립니다.
1.그대의 눈치를 슬금슬금 보다 "어? 저기 인피니트 엘이다!" 그대가 뒤돌아보자 슬쩍 손을 잡고
"엘인줄 알았는데 그냥 지나가는 초딩이네.." 그대와 잡은 손을 놓지않고 그대로 길을 걷는 김성규
2.그대와 눈이 마주치자 으하하핳하고 웃더니 또 급정색하고 "춥지?" 그대의 어깨를 잡아 그대의 어깨를 감싼 후
"우리 ○○이는 언제부터 이렇게 이뻤나?" 오글거리는 말 하고 자기도 오글거려서 또 으하하핳하고 웃는 장동우
3.그대와 간격을 두고 걷다가 멈춘 다음 "○○아."하며 분위기 잡더니 손가락 하나하나 차근차근 잡고서
"같이 걷자, 오늘은. 그리고.." 그대가 가만히 바라보자 "같이 가자, 평생." 목소리 톤 낮추며 말하는 남우현
4.그대와 발 맞춰 걷다 점점 속도가 느려지더니 "○○○." 그대의 손목을 잡아 안는 바람에 그대가 놀라서 보니
"너 혼자 가면 이렇게 막아줄 수가 없잖아." 지나가는 오토바이때문에 날리는 낙엽으로부터 그대를 보호해주는 이호원
나머지 세명은 2011.11.22.12:20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 탓 하지마세요~팬이 가수를 닮는다는데 어쩌겠어요~이게 다 조련하는 인피니트때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