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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꾸꾸ll조회 184l
내가 예전에 그랬을꺼야.. 오빠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그덕에 나도 이렇게 글을 쓸수 있게 되었다고 오빠라 정말 찬란히 빛이 나서 고맙다고 

그렇게 한게 벌써 1년 반이 되가고 있어 그동안 나는 고등학교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교에 입학했어 

고등학교 생활때 진짜 많이 힘들었어.. 왜그랬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고 그만큼 위로도 많이 받았지 

 

학원에 오고갈때에는 오빠 노래를 들으면서 여유도 가지고 그랬지 이렇게 오빠는 나에게 큰 사람이었어 

 

오빠를 정말 좋아하게 된거는 공부때문에 너무 힘들때 우연히 공기계 dmb가 되지 않아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부터인거 같아 그 전부터 샤이니는 좋았어 그런데 그날 많이 힘들었는지 라디오를 들으면서 울었고 주위 사람에게 말할 수 없었던 고민들을 나혼자라도 오빠한테 얘기하면서 많이 위로받았어 

 

그리고 오빠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것도 공부를 할때, 종합을 열심히 준비하면서야. 그날도 축제 부스때문에 일하고 늦게 자습실에 들어갔었어 거의 핸드폰 중독이던 내가 핸드폰을 , 인터넷을 보지 않은 신기한 날이었고, 결국 7시 반정도에 친구가 놀라서 나한테 왔더라 나는 잘못들은줄 알고 몇번이나 다시 물어봤고 내 눈으로 확인했지 그다음부터는 사실 기억이 잘 없어 거의 항상 울었고 심지어 내가 자해를 해서 오빠가 있는 응급실로 갈까? 라는 생각까지 했어 그날도 울고 그 다음날도 울고 그 다다음날에도 울고 지금까지도 울어 

 

오빠라 나를 위로해준 만큼 나도 무언가를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왜 나는 아무것도 해줄수 없을까 너무 힘들더라 

 

이제 벌써 봄이 왔어 오빠가 좋아하던 겨울에는 따뜻한 노래들을 들으면서 해쳐왔고 이제 봄에는 오빠의 생일을 기다려야지 

벌써 다음주야 그리고 벌써 2년째야 오빠가 남긴 말들을 볼때마다 생생해 아직도 오빠가 살아있는거 같고 길을 걷다가 오빠를 만날 수 있을거 같아 

 

사실 아직까지 인정하기는 쉽지 않을거 같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까지 기다릴게 꼭 행복해야해 

김종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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