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소감 임현식- 후배들에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1위라는거 포기했을 당시가 있었죠 아...이제는 안되겠구나 벌써 4년차인데 우리 이제 1위는 못할거 같다 Q.천천히 올라가는데 조바심 안 나세요? 이민혁- 천천히 한단계씩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주위풍경 다 둘러 보면서 올라가고 있어요 우리 비투비 멜로디.너무 빨리 올라가면 그 당시 누릴 수 있는 풍경을 놓칠수가 있거든요. 저는 지금 이 순간 순간이 너무 소중해요. Q. 드디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어요.그동안 천천히 올라와서 불안하지는 않았나요? 성재- 1위 했을때, 개인 활동 당시 힘들었던 상황이 주마등처럼 스치더라고요. 정말 늦은 줄 알았는데, 낭떠리지에서 조금만 밀리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런 우리를 붙잡아줬구나, 싶었어요. 전부 팬분들 덕이에요. 이제 다시 시작이니까,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을거에요. 요즘 저희는 입버릇처럼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말해요. 사실 저는 발라드가 타이틀이 된다는 것에 걱정이 많았어요. 아이돌은 군무를 추며 댄스곡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라도 비투비를 알아봐 주시는것에 정말 감사해요. 1위라는 것에 조급해 하지 않고 비투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이유 창섭
첫1위한 날 리더 은광이가 올린 편지
영원히 사랑해 영원히 너희 곁에서 힘이 되어줄게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 비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