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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33l
이 글은 9년 전 (2015/2/15) 게시물이에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와닿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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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운명을 거스르는 강한 용기
쓰러지던 널 일으켜 세울 때 비로소 너는 어른이 된단다.

9년 전
낭자10
이거 무슨 노래인지 물어봐도돼..? 막줄좋다..
9년 전
낭자12
낭자13
고마워ㅜㅠㅠㅠㅠㅠ
9년 전
낭자2
나만의 별이 되어줄 수 있나요
9년 전
낭자3
타블로노래중에있었는데 제목은기억안나ㅠ
9년 전
낭자4
펼쳐진 무한의 우주로
흩어진 모든 널 만날 때까지.

9년 전
낭자60
제목뭔지알수있을까??아는노래같은데ㅠㅠ
9년 전
낭자64
히치하이킹.
9년 전
낭자72
고마워..내본진노래였어..ㅠㅠㅠ
9년 전
낭자86
어.. 나도.. (감격)
9년 전
낭자87
86에게
어....오랜만이야드림걸..(같이 감격)

9년 전
낭자5
이소라 track 9
9년 전
낭자6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서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태어난 지도 모르게 그렇게 잊혀지겠지
존재하는게 허무해 울어도 지나면 그뿐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강하게 하고
평범한 불행 속에 살게 해

이 하늘 거쳐 지나가는 날 위해

9년 전
낭자7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9년 전
낭자8
꽃잎 같은 먼지가 흩날리는 세상을 뒤로 한 채 우린 저멀리 다른곳으로
9년 전
낭자9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
우린 시들고 그리움 속에 맘이 멍들었죠

9년 전
낭자11
헐 이거 하려고했는데!
9년 전
낭자16
ㅠㅜ가ㅛㅏ 쓰면서 또한번 엄청 시적이라고 느끼뉴ㅠ 이노래 자체가 가사bb
9년 전
낭자48
나도 이 노래 쓰려고 함 ㅠㅠ
9년 전
낭자76
이거뭐지ㅠㅠ아는데아는데ㅠㅠㅠㅜ제목좀ㅠ
9년 전
낭자77
빅뱅 블루!!
9년 전
낭자78
내본진노랰ㅋㅋㄲㅋㅋㅋ아...고마워!!
9년 전
낭자14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있다

9년 전
낭자34
헐 이거 무슨노랜지 알수있을까ㅜㅜ
9년 전
낭자35
이소라 바람이분다
9년 전
낭자15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9년 전
낭자22
난 그사람이 아프다 ㅠㅠ나도 이거 좋아해ㅠㅠ
9년 전
낭자41
그치 ㅠㅠ 타루님 목소리도너무좋고
9년 전
낭자75
와진짜좋아하는노래ㅠㅠㅠ
9년 전
낭자17
결국 우리는 그렇게 외롭지 않기 위해
끝없이 발버둥 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
결국 우리는 그렇게 혼자 남지 않기위해
끝없이 서로를 속일 수 밖에 없는 비겁한 존재

9년 전
낭자18
코부쿠로 츠보미 가사 되게 좋아
9년 전
낭자19
떨리는 숨소리와 꽉 쥔 주먹
사는 것은 어려운데 왜 이리 간단히
왔다 가는지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쓸데없는 말들이 많아 싹 다 금지
그래 오늘은 아무 말을 말아줘 푸른 하늘아 그녀를 안아줘

9년 전
낭자43
납골 안의 하얀 흙
인간은 한낱 가루
기억나 비로소 당신과 건넨 첫인사
보고싶었어 꿈에서나 건넬 대화들
손 잡고 같이 가자 아직 보여줄 게 많아

9년 전
낭자20
긴 오후가 가 가버리고
하루의 끝자락에 있지만
가로등 불빛 아래서
나의 하루를 아직
끝내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어

9년 전
낭자21
점 위에 선을 그어 이건 느낌표 넌지시 네가 떠오르죠
그저 그런 날 속에 가끔 이런 날은 오히려 내 기분을 좋게 만들죠
기억나니 우리의 온도 널 감싸던 따스한 내 손도
이젠 추억이란 붓을 잡고서는 화가도 아니면서 네 얼굴을 그리죠

9년 전
낭자23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니 손을 잡은 나 놓치지 말아줘

9년 전
낭자24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은
왜 내게는 추억인 척 할 수 없는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얼굴 보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또 그리는 그게 나야

그 시절을 아직 살아가는 한 사람
그게 나야.

9년 전
낭자25
세상이 조금 벅찼나 봐
잠시 널 짐이라 여겼나 봐
겨우 며칠만 못 만나도 금세 맘 아파하면서

내게 너란 평생의 증표
너에게 나란 건 어떤 의미를 갖니
나에게 있어 넌 영원히 놓을 수 없는 꿈인데

9년 전
낭자54
ㅠㅠㅠㅠ이거좋다무슨노래야?
9년 전
낭자65
순간 곡 착각해서 잘못 댓글 달아서 지웠어 ㅠㅠ 인피니트 - 리플렉스 !!
9년 전
낭자69
우와 들어보ㅓ야겠다!
9년 전
낭자26
그 언젠가는 이 고요함에 익숙해져
다시 한 번 그 곳을 그리리
그 때의 시간을 놓아줄 이 작은 맘을 담아서 자유롭게 가고싶어
그 언제라도 어디가 되어도 숨겨둔 나의 작은 성
그 언젠가는

9년 전
낭자27
사랑은 받는다고 갖는게
시간은 걷는다고 가는게
사람은 숨쉰다고 사는게 아닌데

9년 전
낭자49
222222ㅠㅠㅠㅠㅠ
9년 전
낭자28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9년 전
낭자29
생각에 잠기고 어둠이 내린날
당신이 깃든 방울도 내릴것 같아
그대한 사람과 한 사랑도 내릴까?
찾다 보면 목까지 차 올라
비탄에 혼란과 잠겨
비참한 눈물만이 당겨
일상을 꿈의 연속으로 안겨 줬던
사진속 갇힌 미소만이 반겨
유리심장 깨질까 포장해 감싸고
이세상 별빛과 어우러진 너를 보면
무한히 지연된 아픔에 얼룩
절대 지우지 못해 절대 비우지 못해

9년 전
낭자44
이 세상에 사라진 목소리 담아
내 몸 안의 그댄 손이 닿지 않아
서로에게 가려진 막을 거둬
그대에게 가는 길을 막는 벽을 넘어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낭자38
헐 이거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있을까?ㅜㅜ
9년 전
낭자42
세사람!
9년 전
낭자31
해가 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먼훗날의 넌 지금의 날 절대로 잊지마

9년 전
낭자32
넌 울고 있었고 난 무력했지
슬픔을 보듬기엔 내가 너무 작아서
그런 널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던 건 함께 울어주기

그걸로 너는 충분하다고
애써 참 고맙다고 내게 말해주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 웃음 짓는 널 위해
난 뭘 할 수 있을까

9년 전
낭자79
이거 뭐야?ㅠㅠ
9년 전
낭자80
김동률 동행!!
9년 전
낭자83
고마워 ㅠㅠㅠㅠㅠ
9년 전
낭자33
낙엽 위를 걸으며 함께만 있자며 내 마음 삼킨 그대 영원을 약속할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꿈에 시련이 다가오나 봐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꿈을 꾸는 빛의 별들의 향연 그 축제에 내 몸을 실어
언젠가 다시 부를 노래 그날이 찾아오겠지
사랑한다 말할게 온 몸을 다해서 옛 순간의 떨림을 영원히 간직할게
현실에 가려 널 볼 수 없어도 다시 널 찾을 테니까

9년 전
낭자36
인생이란 시험지에 오답뿐인 답안지
9년 전
낭자37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9년 전
낭자39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 그렇게 살아내다가 언젠가 사라지는 것
9년 전
낭자40
자우림 비밀의정원
9년 전
낭자45
언어란 틀엔 채 못담을 찬란

미카엘 보다 넌 나에게 눈부신 존재
감히 누가 너를 거역해 내가 용서를 안해

9년 전
낭자46
세상에 오직 당신 한 사람만 사랑하게 하소서
9년 전
낭자61
Life맞지??ㅠㅠ
9년 전
낭자47
맨발로 기억을 거닐다
떨어지는 낙엽에
그간 잊지못한 사람들을
보낸다

9년 전
낭자50
축 늘어진 어깨를 짓누르는 시간의 흐름
달라진것은 그저 혼자 내딛는 걸음걸이의
폭과 타다만 뒤의 그을음
어쩌면 기억하고 있을껄 그날의 그 울음
어린 아이처럼 난 작고 작은
상처에도 일어나지 못했어 짙은 아픔을
애써 감추려 지어낸 하품
또 가끔은 날 품은 밤을 간추려 수습한 마음
어쩔수 없다는듯이 찾아보는 밤은
이유도 별 수 없어 성장통에 막다른
20대 사춘기 핑계거리에 닿은 다음
또다시 찾아보는 폈다 진 아름다움
지나간 며칠 뒤에 남겨놓은 후회라는 두 글자
그 앞에 쓰러진 핀잔
이제는 돌아서고 싶어도 난
너무 먼 길을 온듯해 그려보네 그리운 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낭자99
미안한데 무슨 노래야?
9년 전
낭자52
아무도 널 보지못하게할래
달빛에 널 감춰 나만볼수있게

9년 전
낭자53
달 안개 숨을 부르는 소리에
아련하게 흐려지는 마음에
창을 열어 바라본 저 편이
그대로인데 낯설기만 하네요

함께 거닐던 언덕길 아래서
조각조각 흩어지는 저 달에
내민 손은 여전히 하얗게
다 그대로인데 가신 그대만 없네

더 이상은 쉬지 않는 그리움이길
잡아준 손이 이제 없어도
한 조각 나에게 한 조각 그대
홀로 기억한대도 함께라고

만일 돌아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두 사람의 손 마주 잡을 수 있을까
바라노니 부디 행복하세요
잊혀짐도 모두 없는 그 곳에

한순간도 떼지 못한 익숙한 길을
제 혼자서 돌고 도는 바람이
그대 가지마오… 그대 가지마오…
닮아버린 마음 울려온대도

만일 돌아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두 사람의 손 마주 잡을 수 있을까
멀어지는 추억 하나 없으니
돌아보지 말고 지켜낼게요

이제 그대 잃어 숨을 다문 언덕이
슬퍼질 만큼 아름다웠던 그 때로 갈 수 있을까
바라노니 부디 행복하세요
잊혀짐도 모두 없는 그 곳에

달을 삼킨 밤에도 새벽의 동은 트고
하얀 손을 녹일 빛은 너무나 눈부셔서
놓지 말아라 감추지 말아라
이 내 몸은 홀로 살아가지 않으니

만일 돌아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두 사람의 손 마주 잡을 수 있을까
바라노니 부디 행복하세요
잊혀짐도 모두 없는 그 곳에

혹시 돌아오는 길이 멀고 험해서
같은 걸음과 같은 마음을 다신 이룰 수 없어도
바람결에 지워지지 않도록
잊혀짐도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 따라갈 이 언덕에

9년 전
낭자70
진짜 이거짱좋..ㅠㅠ
9년 전
낭자55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건가요
9년 전
낭자56
가슴 가득한 그대 흔적
나를 숨쉬게 해요
달빛에 긴 밤이 모두 물들면
헤어날 수 없는 기다림 다 끝이 날까요
기적을 빌어 묻고 답해요

오 그대 맘에 닿고 싶은 날 말하지 못해
시린 구름 뒤에 가린 별빛들처럼
사랑해 입술 끝에 맴돌던
아픈 고백 모두 끝내 눈물에 흘러

심장에 닿은 이 화살은 이젠 내 몸 같겠죠
죽을 만큼 너무 아파도
내 맘에 박힌 그대를 꺼낼 수 없네요
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

나 그댈 갖지 못해도 내 맘이 끝내
슬픈 인연의 벽 앞에 가로막혀도
사랑해 바라볼 수만 있는 곳이라면
그댄 내 전부니까

수 많은 밤 지새우다
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
기억해요 내가 사랑했단 걸

9년 전
낭자57
내 가슴은 회처럼 조각이 났지
넌 딱 잘라 말했지 손톱깎이 같이

9년 전
낭자58
시 같은 노래는 타블로 노래가 정말 유명하지 않아?
그 뭐지 쨌든 시쓰는 분들도 인정한 뭐 그런 ㅇㅇ

9년 전
낭자59
가사는 기억 안 나는데 넬이랑 김준수 솔로곡 좋았던 기억은 있음
9년 전
낭자62
좋은 날이 오고 힘든 날이 와도
떠오를 사람 너뿐일 것 같아
생각해 본 적이 있어 먼 내일에
여전히 함께 있을 너와 날

9년 전
낭자63
나의 젊은 날의 사랑은 이렇게 끝이나네요 그대 꼭 행복해야 해요.
9년 전
낭자66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9년 전
낭자67
가슴 가득한 그대 흔적 나를 숨쉬게 해요
달빛에 긴 밤이 모두 물들면 헤어날 수 없는 기다림 다 끝이 날까요
기적을 빌어 묻고 답해요

오 그대 맘에 닿고 싶은 날 말하지 못해 시린 구름 뒤에 가린 별빛들처럼
사랑해 입술 끝에 맴돌던 아픈 고백 모두 끝내 눈물에 흘러

심장에 닿은 이 화살은 이젠 내 몸 같겠죠
죽을 만큼 너무 아파도 내 맘에 박힌 그대를 꺼낼 수 없네요
사랑이라서 난 사랑이라서

수 많은 밤 지새우다 내 눈물 같은 별빛이 멎지 않는 비가 되면
기억해요 내가 사랑했단 걸

9년 전
낭자68
Hello 여긴 이천십이년 이월 아주 추운 겨울이야
Where are you 얼마나 가까이 와 있니
그토록 원하던 꿈에

여기 난 아직 넘어지고 또 울고
다치고 지쳐서 일어설 힘조차 없어
그치만 넌 날 보고 웃겠지

Hello to myself hello to myself 울지 말라고 날 위로해줄래
Hello to myself hello to myself 할 수 있다고 너 말해줄래
Hello hello 울지마 Hello hello 일어나

How are you 어떠니 꿈을 이룬다는 건 정말 꼬집어도 아프지 않니
어쩌면 이젠 네겐 평범한 일상이라 때론 지겹니
혹시 너도 외롭고 지치면 여기 꿈꾸던 날 기억해줄래

Hello to myself hello to myself 여기 날 생각하며 웃어 줄래
Hello to myself hello to myself 가슴 벅차게 행복해 줄래
Hello hello 웃어봐 Hello hello 그렇게

Hello to myself hello to myself
여기 날 생각하며 웃어 줄래
Hello to myself hello to myself
꿈꾸던 날 잊지 말아줄래
Hello 여긴 이천십이년 이월 아주 추운 겨울이야

9년 전
낭자71
내 생에 넌 가장 아름답던 소녀였어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설렘을 줬어

9년 전
낭자73
미련을 추하다여기지말 것,기꺼이 아파하고 마음껏 울 것.
9년 전
낭자74
회전을 멈춘 술병이 나를 바라보기를
얼마나 바랐는지 넌 모를 껄, baby.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친구의 짓궂은 질문에
머리 속 에서 떠오른 건, baby.
그게 누구인지 혹시 알 수 있니?
질문에 대한 답의 주인이 웃을 때 손등으로 입을 가린다는 걸.
안 가리는 게 내가 볼 땐 훨씬 아름다운 걸.
애교가 많아지는 니 술버릇.
가끔은 그것 때문에 진짜 힘들거든.
나 아닌 누군가에게 니 미소가 닿을 때
그게 너무 부러워서 심지어 밤을 새.
집을 향한 버스. 내 어깨에 기대서 잠든 너를 위해서
일부러 우리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내리는 나.
내릴 땐 사랑하다는 말 대신, "Good night".

9년 전
낭자81
누구에겐 두려운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9년 전
낭자82
사실은그래.흩어지는데 붙잡아 뭐해 마음만 더 아프게
9년 전
낭자84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얼굴 마주보지 못해도
나 항상 그대 마음 마주보고 있다오

겨를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손 한 뼘의 곁도 내어주지 못해
불안한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더뎌져가는 우리지만
나 그대 허다한 마음 다 받아줄 수 있다오

기다려주는 이는 없다며
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한 채 지쳐버린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오

9년 전
낭자85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대
정직한 사람이길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대
여린 사람이 길

거짓된 마음들이 돋아나는 세상에 살며
아플까 날 감추는데 익숙해진 건 아닌지
그대여 난 온전한 그댈 원해요

그대 내게 언제나
정직하기를 원해요
늘 몰래 삼켰던
그 목소리로 내게 이야기해주세요

9년 전
낭자88
지금 내 앞엔 너무 눈부신 두 사람 그리고

서툰 연길 하는 내가 있어

이런 바보같은 날 스스로 꾸짖어 봐도

가슴은 가슴은 여전히 널 향하고 있나봐

9년 전
낭자90
샤니...♥
9년 전
낭자89
날 삼킨 파도 내 눈물로 이룬걸
9년 전
낭자91
악몽을 꿨어요
울던 그대를 안아주기 전에
꿈에서 깨어버렸죠
서글픈 마음에 커튼을 열어
달빛에 물들인 눈물로 편질 보내요

9년 전
낭자92
친구라는 이름 어느새 미워진 이름
감추던 감정은 지금 내 아픈 비밀의 기억일 뿐
우리 사인 정리할 수 없는 사진
보면 가슴 아린 story I'm sorry
여름아 이젠 goodbye

9년 전
낭자93
한 겨울보다 차가운 내방
손끝까지 시린공기
봄이 오지 않으면 그게 차라리 나을걸
내 방 고드름도 녹을까
햇볕드는 좋은날 오면은

9년 전
낭자94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진 못했어

9년 전
낭자95
바람이 분다 노을이 지고
운명이 우릴 멀게만 해도
시간 흐르고 지나간 자리 깊다
사랑인가 봐 그리움인가 봐
니 미소가 내 안에 물든다
꽃이 진 후에 우리는 다시 시작
낙엽위를 걸으며 함께만 있자며
내 마음 삼킨 그대 영원을 약속할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꿈에
시련이 다가오나 봐
어둠이 가고 새벽이 오면
어느새 그 기억에 머문다
오직 널 향한 내 마음 이슬에 맺힌다

9년 전
낭자96
내 마음을 연주해줘
9년 전
낭자97
멀리 산마루에 저 구름
내 맘속에 머문 그대
언제 여기까지나 온건지
더는 숨길 수 없는데

일렁이는 가슴에
나도 모른 채로

꽃이 피어나듯 터지는
두근거리는 저 꽃잎마다
고이 접어 두었던 숨긴 내 맘은
그대 눈빛 속에 남아 있을까
그대 가슴 속에 남을까

멀리 하늘 너머로 가버린
머물 수 없는 그대여

애처롭게 흩어져
홀로 남은 채로

꽃이 피어나듯 터지는
두근거리는 저 꽃잎마다
고이 접어 두었던 숨긴 내 맘은
그대 가슴속에 가 닿을까

멍울지던 붉은 가슴에 스친 그대
이렇게 나를 애타게 해

꽃이 피어나고 또 지고
두근거리던 저 손길마다
깊이 담아두었던 숨긴 내 맘은
그대 눈빛 속에 가 닿을까
그대 가슴속에 닿을까

9년 전
낭자98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새벽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여기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꽃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에 스칠 때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버려요

손 끝이 떨려오는 걸 참을 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 때
숨결속에 숨겨놓은 이 떨림을 그대 눈치채면 안되요
이 떨려오는 맘 잡을 수가 없어 왜 단 하나의 마음으로 한 사람을 원하는 나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새벽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여기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꽃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에 스칠 때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버려요

손 끝이 떨려오는 걸 참을 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 때
숨결속에 숨겨놓은 이 떨림을 그대 눈치채면 안되요
이 떨려오는 맘 잡을 수가 없어 왜 단 하나의 마음으로 한 사람을 원하는 나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9년 전
낭자101
이른 햇살이 녹아내린다
너를 닮은 눈부심이 내린다

9년 전
낭자102
난 생각만 하면 세상을 너로 채울 수 있어 눈송이 하나가 네 눈물 한 방울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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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잌 02.14 23:53 176 0
너는 나의 달이었더라3 02.14 23:49 155 0
2015년 2월 14일4 02.14 23:45 120 0
마음을 접었다 02.14 23:44 211 0
사랑은 한떨기 수선화 같아라 02.14 23:40 267 1
지금 감정을 표현하면 02.14 23:38 216 0
내가 노력하지 않았다면 02.14 23:16 183 0
와...중2때 쓴 거 가져와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11 02.14 23:07 331 0
'부모님'을 자기만의 말로 표현해보자35 02.14 22:59 329 0
펜촉이 휜다 02.14 22:50 219 0
헤헤 여기다가 시쓰면 되는건가 시 하나 써왔어! 02.14 22:14 143 0
작은 상자는 알고있다 02.14 22:09 161 0
나는 몰랐지만 02.14 21:49 191 0
생각해보면 02.14 21:44 179 0
나는 당신이야 02.14 21:29 191 0
힘이되는 글귀나 시6 02.14 21:28 308 0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02.14 21:20 136 2
와사비를 얹은 바나나 초코칩5 02.14 21:17 144 0
별이야 02.14 21:10 231 0
낭자들 와서 짧은 글 한줄씩만 적어줘30 02.14 21:02 2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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