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이렇게 스피킹이 안늘지

성적도 잘나오고, 독해는 에세티 구문만 아니면 어느정도 이제 되는데, 회화만 안따라와줘서 스트레스야 ㅠㅠㅠ 

 

한국에서도 비교적 영어를 중2때 제대로 배워서 노력 많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해외나와서 산지 3년차에 접어가는데 말은 여전히 더듬더듬 심지어 가끔 리스잉 삐끗할때도 있고 ㅠㅠㅠㅠ 

 

그냥 부모님한테 죄송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

[행1]

난 온지 꽤 시간이 지나긴했는데도 아직도 회화가 딸려... 내 공부하는건 사전만 찾고 이러면 큰문제가 없는데 ㅋㅋ... 제일큰 문제는 사람하고 대화하는걸 무서워한다는점이라 난 이것부터 고쳐야할텐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행3]

2222나도....온지얼마안돼서 그런것도있지만 막심장이 벌렁벌렁ㅜㅜ

[행2]

책을 소리내서 읽어봐! 처음엔 천천히 읽다가 갈수록 속도내서 보통속도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도움됐던거같아 난..!꼭 책아니더라도 그냥 학교에서 나눠주는 유인물같은거라던지..
근데 그런사람많아ㅠㅠㅠㅠ너무속상해말구 천천히 연습하면 될거같아 다른건 다 잘하는거라면!

[행4]

나는 말 자체를 잘 못해서ㅠㅜ 한국어 할때도 떨리고 영어할때는 더 떨림ㅠ 맨날 말 더듬어 바보같이

[행5]

222... 망ㅇ할 공포증.. 8ㅅ8

[행6]

후아...완전 공감된다 ㅠㅠ 라이팅이랑 리스닝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있는데..스피킹은....ㅠㅠ

[글쓴행]

특히 긴장해서 말꼬이고 떠듬떠듬대며 말할때 진짜 땅속으러 꺼지고 싶더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