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올해도 미자인가요

이렇게나 술 마실일이 많은데 (엉엉) 

우리 프런트 올해 겨울 이적시장 행보보니까 일은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어서 속상하고 

나는 속고 또 속고 뫼비우스의 속음을 당하고 있는데 (엉엉) 

지금도 어른이였으면 집가는길에 소주 사가지고 갔을거같은데 

난 미자니까 사이다나 사가야겠다 (엉엉) 

중요한건 빵훈이 떠날때도 난 미자일거같아서 속상한 마음을 사이다로 달래야한다니 (엉엉)

[꾸공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잔한 수원쓰니다 나도 엉엉....왜 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