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내가 요새 걔 친구무리랑 놀다보니까 어쩌다 걔를 알게되서 밤에도 자주만나서 놀고 오늘도 단둘이서 놀이터에서 만나서 얘기햇는ㄴ데 걔가 워낙 스킨쉽이 잦은 애라서 팔짱이나 손은 자주 잡앗단말야 오늘은 걔가 첨으로 뽀뽀하려고 고개 들이대길래ㅐ 내가 당황해서 모르고 피해버렸거든.. 그래서 미안하다고 너 싫어서 그런거아니라고 그랬는데 한참 뒤에 다시 뽀뽀하려고 들이대길래 걍 가만히 있었거든..?? 안 피하니까 싫지않아한다고 느꼈는지 계속하더라.. 얘뭘까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소문처럼 레즈?라서 내가 좋은건가.. 괜히 친구끼리 뽀뽀좀 한거갖구 내가 도끼병처럼 구는건갘ㅋㅋㅋ 근데 솔직히 싫지 않았어서 더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