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서 만난형인데 얼굴도 잘생겼고 내얘기도 잘들어줘서 금방 친해졌었어 내가 고등학교때 남자애들한테 집단강간을 당했었는데 그거때문에 너무 힘들고 대인기피증 생겼었거든 그때 그형이 다 달래주고 얘기 들어주고 괜찮다고 그래줘서 많이 괜찮아졌었고 그뒤로 형을 좋아하기 시작했어 연락은 한 2년정도?했고 만난적 한번도 없었는데 저번주말에 한번 만나게 됐어.. 근데 형이 만나서 모텔을 데리고 가더라... 설마 내가 이런거 무서워하는거 알면서 그런거 하려고 데리고가는걸까 그냥 단둘이 있고싶어서 그런거겠지했는데 먼저 씻고나오더니 하재 그래서 내가 이런거 무서워하는거 알지않냐고 왜그러냐고 그러면서 울먹였더니 어차피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한번에 여러명이랑 해봤으면서 내숭떤다고 너도 어차피 이거 기대하고 나온거 아니녜.. 그래서 데이트 한다그래서 나왔지 이거한다했음 안나왔다고 그랬더니 옷 막 억지로 벗기면서 어차피 이미 여러번 닳은 몸인데 자기한테 한번 더 대준다고 망가지기라도 하겠냐고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 결국엔 형이 물러설것 같지않아서 씻고오겠다고 그러고 나혼자 씻구 관장도 다하고 형이랑 했어 너무 비참하더라 끝나고 씻으면서 엄청 울었어 내가 너무 더러워서.. 그뒤로 형 연락 안받는다 너무 힘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