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도 있던 일반 꼬셔서 34일이다ㅎㅎ

그것도 내가 고백 받았어ㅋㅋㅋㅋㅋ 너무 좋아ㅠㅠㅠ

[우동1]

이 우동 팜므파탈이네

[글쓴우동]

앜ㅋㅋㅋㅋㅋㅋ 칭찬이지? ㅎㅅㅎ 고마워!!!!

[우동2]

헐 어떠케...?

[글쓴우동]

그냥 계속 좋아하다가 같은 반 됐는데 내가 고민상담 같은 거 잘 들어주는 편이라 들어줬어 맨날 위로해주고 아프다 그러면 약이나 좋은 음식? 같은 거 주고 챙겨줬는데 사소한 거 챙겨주면 일반이여도 설레는 마음 드는 것 같아ㅋㅋㅋ 결국은 남친이랑 헤어졌다더니 얼마 후에 고백 받았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평소에 잘 챙겨주고 조금 싱그럽고 너익한테 보이는 태도가 좋은 쪽으로 바뀐다면 조금씩 더 들이대봐! 사실 별거 없어... 꼭 성공하길 바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나도 처음엔 내가 좀 짓궂은 면이 있어서 짝녀도 좀 나한테 장난이라지만 좀 심한 욕하면서 그래서 막 다했다가 다시 멀어졌는데 이번에 같은 반 되면서 다시 가까워지고 얘가 공부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라 위로 해주다가 짝사랑 끝나고 연인 됐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