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기전에 기록해야지.. 짝녀가 우리 교실 복도쪽 창가에 있는 라디에이터(?)에 누워서 나랑 같은반인 짝녀의 친구랑 짝녀랑 얘기하고있었는데 내가 짝녀 옆에,그니까 제일 복도쪽 창가에 앉아있었능대 내가 벌떡 일어나서 짝녀한테 다가가서 짝녀얼굴 어루만지면서 "나..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이럼..겁나 아련하게..ㅋㅋ 근데 짝녀의 그 작고 하얗고 부드허운 얼굴을 만진 느낌이 너무 생생했어..그래서 더 잊지못하겠다ㅠㅠㅡ 꿈에 나오기전엔 그냥그저 조아했능데 꿈에 나오고나서 짝녀만보면 심장터질거같으뮤ㅠㅠ 짝녀 이름만 생각해도 심장이 식도로 넘어올거같..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