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하고 애인있다했을때까진 최대한 이해해주려고 했어..ㅜㅜㅜ 애인이 동생보다 9살이나 많지만 그래도 내동생이 고른 사람이니 좋겠거니 하고.. 근데 자취방에서 콘돔 껍데기가 나오면 말이 달라지지.... 인터넷에서 만났고 사귄지는 얼마안됐어 나한테 커밍아웃하기 며칠전부터 사겼다니까 한 한달정도 된거같아 근데 벌써 한건지 동생 자취방에 가니까 콘돔 껍데기가 있더라 못본척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그래도 사귄지 한달도 안된 9살이나 어린 남자애랑 그게 하고싶을까... 뭔가 누나로써 좀 마음에 안들어... 너네들이 보기엔 어때? 사귀게 계속 냅두는게 맞는거같아? 아니면 어떻게 얘기를 해보는게 좋을까?ㅜㅜㅜㅜㅜ... 제발 도움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