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휴일이라 직장 안가ㅏ서ㅎㅎ 아직도 넘 설렌다 애인이 지갑이랑 카드 다 놔두고 가서 점심을 못사먹어가지구 내가 지갑이랑 카드 전해주러 갔었거든ㅎㅎ 애인 회사 내부에는 처음 들어가봐서 어디서 근무하는지 몰라가지고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서 갔다ㅋㅋㅋㅋㅋㅋ 진짜 막 서류같은거 읽으면서 타이핑하고 미간 찌뿌린게 넘 좋아서 보기만 하고 있었다 지짜 세쿠시... 애인이 나 보고는 웃으면서 들어오라 손짓하는거에 심장 난도질 당했구여,,, 아직도 생생해 넘 좋다 제대로 정장 입고 딱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거 보니까 회사원 성애자 될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뎅 직원들이 애인 부르는것도 질투나ㅠㅜㅠㅠㅠ 가니까 부서에 여자반 남자반이라 넘나 불안하다... 그냥 부르는건데도 내 귀에만 필터링 되서 강 팀장니임~♥ 이렇게 부르는것 가타서... 음... 그ㄹ래도 오늘 겁나 설렜어ㅠㅠㅠㅠ 회사원의 섹ㅅㅣ미가 이런것이구나... 아 넘 좋아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