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8 짝녀도 18살! 욕아님ㅎ음 일단 내 짝녀는 키도 크고 (170인걸로 알구있음)목소리도 허스키하고 머리가 길었는데 칼단발로 잘랐어 그리고 호리호리 하지는 않은데 근육잡힌 체형? 뭐랄까 애가 복싱을 해서인지 그냥 탄탄해..그리고 이목구비 뚜렷해서 프듀101에 전소미도 좀 닮았다고들함! 내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데 걸크 쩔어..아 너무 뭐랄까 그냥 멋있고 예쁘고 다해먹음..아무튼 본론은 1. 운동할때짝녀가 운동하는 걸 좋아해 우리학교가 공학인데 체육시간마다 남자애들이랑 배드민턴치고 농구하고 막 그러는데 땀 흘리면서 허리춤에 손올리고 머리 쓸어넘기는데 나 죽을뻔..아무튼 저번에 배드민턴을 남자애랑 치는데 내가 그 옆쪽에 지나가고 있었는데 남자애가 친 콕이 내 쪽으로 오는거야 그래서 짝녀가 채 들고 와서 왼쪽으로는 내 머리 쪽으로 손으로 막고 오른손으로 콕 치는데 아 나 설명고자ㅠㅠㅠ아무튼 짇짠너무 설렜어..상상해줘..나 글모ㅛ써..그리고 남자애한테 "야 오른쪽으로 옮겨" 라고 한것도 시크한데 아 몰라..넘 설렘 2. 나랑 가끔 집을 같이 가는데 내가 신나서 조잘조잘 떠들다가 큰길이었는데 뒤에 오토바이 오는소리 들려서 피해가겠지 했는데 짝녀가 자기 쪽으로 내 몸 감싸서 끌어당긴거..개박력쟁이..그래서 내가 장난식으로 "아 설렜다?!" 하니까 씩 웃으면서 "뭐래ㅋㅋ" 라고 한거 그리고 조심해 라고 말해줌 악!!!!!!!아악!!!!! 3. 그리고 짝녀 설레는 것 중 하나가 경청하면서 눈 맞추는건데 짝녀가 진짜 섹시하게 생겼단 말이야.. 뭐랄까 눈이 화장을 안해도 그윽해서 그냥 홀림 하 아니 내말은 내가 미적 수행 얘기하고있는데 옆에서 머리 괴고 나 딱 쳐다보면서 "응" "그래서?" 하는데 너무 좋아..나도 모르게 계속 웃으면서 얘기함 그리고 가끔씩 내 볼 툭툭 쳐주거나 뒤에서 블라우스 비친다고 담요 주거나 내가 잘때 가디건 덮어주고 목 아프다고 필통 밑에 깔아주는거 너무 무심한드ㅛ 설레..맨날 체육복 입고 다니는데 가끔씩 교복입은거 피지컬 좋아서 더 설레.. 어때ㅠㅠㅠㅠㅠㅠ설레지 않니..심지어 공부도 잘해..춤도 잘춰.. 짝녀도 나처럼 동성애자일 가능성 있어??퓨ㅠㅜ글에 두서가 없다 읽어줘서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