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많이 찍었긴했는데 대부분 흔들려서 건진거는 몇개없구
내가 늦잠+길치인지라 거의 1시에 도착했었어 싸인종이 받자마자 멤버들 들어오더라
들어와서 다넹후루 순서로 서서 인사하고 게임개발자분들이랑 인사하고 간단히 게임플레이 했었어
첫번째는 서넹&후추에서 2인 멀티로 하고 두번째게임은 다주랑루태랑 했는데 다주는 너무 어렵다고해서 루태만 플레이했었음
내기억상 거의 1시반부터 팬싸시작했을껄 나는 거의 뒷줄이라서 3시넘어서 받았고
걍 다 예뻤음 내가 막 연속 사진찍으니까 다주가 같이 안찍냐고해서 내가 단호하게 아니요하니까 단호박이시니ㅔ네? 단호하시네? 암튼 그렇게 말해줬음
근데 바떼리가 없어서 딴멤버들은거의 못찍은건 너무 아쉽다 다주싸인받을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손못잡았는데
서넹이부터는 손잡았음 넹이 손 너무 예쁘고 하얗고 부드러워 잡는데 내손 너무 못생겨보이더라
루태손 꼭잡아라 진짜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고 따땃해 최고야
루태보고 내가 볼 한번만 만져봐도 돼냐고 물어봤는데 루태가 눈똥그렇게 뜨면서 예? 제볼이요? 안돼요 이분 큰일날사람이네 이랬나 기억이 잘안난다
근데 한번 만져보고싶게 생김 부드러울거같아
후추도 손잡아달라고 손내밀었는데 특유의 장난스러운 거만한표정지으면서 손끝만 내밀어줘서 내가 잡으니까 내손 꽉잡아줬음 약간 투박하고 아빠손같은느낌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