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살아본 행들 조언 구해!

친구랑 놀때마다 진심 하나하나 다 물어봐야하고 일정 틀어지면 하나하나 다 말해줘야하고.. 후 진짜 홈스테이 맘대로 막 된다했다가 안된다 했다가 미스커뮤니케이션 너무 많고 은근 내가 영어 잘 안되니까 거짓말치는 것도 있고 ㅋㅋㅋ 눈 가리고 아웅도 아니구.. 다들 이렇게 불편해하면서 사는거지..? 그냥 금수저 아닌이상 어쩔수없는것들인건가

[행1]

홈스테이면 어느정도 불편 감수하며 살수밖에 없긴한데 그 불편함이 심하면 바꿔야지 근데 친구 데리고 오고 이런건 어디가나 다 말해줘야하는거라 그리고 밥을 제대로 안준다던지 부엌을 못쓰게한다던지 이런 미친짓이 아니고서야 말잘바꾸고 지들 맘대로인곳은 많아서 뭐 난 외국인 홈스테이는 해본적이 없어서 외국인홈스테이는 잘모르는데 내 경우에 홈스테이 바꿀땐 가디언에게 물어서 바꾸거나 유학원알아보거나 친구네에서 홈스테이하고 그랬거든 만약 교육청을 통해서 구해진거면 학교에 말하면되지 않나? 나라마다 틀릴진 모르겠는데 예전에 고등학교때 알던애는 걔도 외국인 홈스테이라 말도 안통하고 지키라는건많고 불편해서 학교 카운슬러였나 누구랑 말해서 바꿨거든 그리고 금수저라도 미성년자면 홈스테이 할수밖에 없을걸 외국인이면 엄청 부자라 집을 사지 않고서야 집 렌트하는것도 힘든데 거기다 미성년자라면 고등학생에게 집을 내줄사람은 없으니...

[글쓴행]

그렇겠지..? 불편한건 참아야지ㅠㅠ 하하하 딱 그말이 맞아 말도 안통하는데 하라는거 지키라는건 많아가지고 심지어 내가 볼땐 필요하지도 않고 걍 내가 있으니까 옳다구나 하고 시키는 건데... 딱히 당하면 기분나쁜데 말하기는 좀 그런것들 있잖아.. 에휴 그냥 참고살아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