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친구들이랑 멀어졌어

한명은 직접적으로 나한테 연락하지말자고 말을했고 다른한명은 자연스럽게 연락안하게됐고 나머지한명은 연락을 하긴하는데 ㅍㅂ하고있으면서 내가 태그한거나 댓글에 답을안한다거나 카톡도 거의 답장안하고 이정도인데 그냥 나는 이제 아 끝났구나 라는생각이 크구 사실 체념상태야 근데 내가 걱정되는건 이친구들을 내가 놔버리는순간 이제 정말 혼자가 될것같은거야ㅠㅠ 고등학교친구들도 있고 이제 대학입학하면 새로 친구들이 생길거라는거 알지만 뭔가 마음속으로 혼자가되는느낌... 원래 이런거지? 이 시기가지나고나면 다 괜찮아질거라고 위로좀해주라.... 나없이 셋이 노는사진 영상들보면 마음이너무아파ㅜ

[익인1]

괜찮아질꺼야
난 고등학교를 나 혼자 멀리와서 이제 뭔가 말하는 주제도 달라지고 개그코드도 너무 달라져서 중학교때 같이 놀던,제일 친했던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밥 먹는 순간에도 나 혼자서 너무 어색해서 그중에 11년? 정도된 친구랑만 주기적으로 톡하고 아니면 공부 뭐 묻는거 아니면 그냥 연락 잘 안하게 되러라 단톡방도 막 나 뭐 살까 이런거 투표? 말곤 쓰니야 괜찮아 진짜 괜찮아 질꺼야 고등학교,지그 친구들이랑 더 깊게 사귀고 대학친구는 집도 멀고 해서 종강하고 방학하면 고등학교 친구들 보다 덜 만날꺼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야 어른이니깐 자주만난다쳐도 집 가까우면 더 편하잖아 그리고 3년 동안 그 힘든 입시도 같이한 친군데 너무 걱정하지 말구!!잘자~!!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 한결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