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날 번호딴 남자애한테 읽씹당해서 엄청 울었었는데 선톡왔다 ㅠㅠ

고3 1년 넘도록 좋아한 남자애한테 용ㅇ기내서 화요일반에 번호따고 받았거든 ?! 그날 저녁에는 연락 좀 하고 서로 친해지자고 막 그랬는데 수요일날 하루종일 톡답장없다가 읽씹해서 그날 밤 엄청 울었단말야 .. 근데 오늘 너무 피곤했어서 일찍자다 깼는데 걔한테 오늘 인사하려했는데 부끄러워서 못했어 .. 미안미안 하고 톡와있다 ㅜㅜㅠㅠㅠㅠㅠ 진짜 이 남자애하나로 기분이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신기해 ..ㅠㅠ

[익인1]

아구 기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설렜을까 진짜ㅠㅠㅠㅠㅠㅠ 꼭 잘되길!!!!!!!!!!!!!!!!!!!!!!!!!!!

[글쓴이]

힝 진짜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익인이두 오늘 하루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 !! ❤

[익인2]

원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렇지 모ㅠㅠㅠㅠㅠ 한마디에 기분이 들었다놨다...

[글쓴이]

마자마자 ,, 그래두 기분이 너무 좋다 ! ㅎㅎㅎㅎ

[익인3]

와 진짜 부럽다ㅠㅠㅠㅠㅠ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나도 수요일엔 엄청 울어써.. 그래두 다행이야 ㅠㅠ

[익인4]

축하해!!!

[글쓴이]

흑흑 진짜 고마워 ❤❤

[익인5]

우앙우오앙 축하행

[글쓴이]

히히 고마워 !

[익인6]

크으... 옛날 생각 나는구만!

[글쓴이]

ㅎㅎㅎㅎㅎ행복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