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고2고 그오빠는 26살이라 취업준비하면서 알바중이라는데 알바 곧 그만 둘 것 같다그러는거 축하해주기가 힘들다.. 나이차이도 8살씩이나 나는데 또래 애들보다 훨씬 믿음직스러운 느낌? 키도 별로 안큰데 근육도 있어서 몸매 이쁘고 착한거 딱봐도 알겠는데 안착한척하는것도 귀엽고 말 이쁘게는 안해줘도 옆에 와서 일 혼자 다 도와주고 가는것도 보면 오빠느낌이라는게 확 나는느낌.. 아무튼..그오빠가 보기에 나는 그냥 18살짜리 꼬맹이같을텐데 선톡도 못하고 그냥 이대로 끝나겠지 목적도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답답한마음 막 쓰고 보니까 너무 글에 두서가 없네 알바 다녀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