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7살 때부터 입 다물고 오물오물 먹었고요...
친척들하고 밥 먹을 때도 너는 참 인형처럼 (얼굴이 인형이라는 말 아님) 얌전히 앉아서 밥 먹는다는 칭찬 듣고 그랬고요...
다이어트 하는 거 때문에 일부러 더 천천히 오물오물 오래 씹는 것도 있다고요...
머리 단발로 자른 거 보고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던데
나 원래 단발병 있었고요... 탈색했던 머리 너무 상해서 그냥 다 잘라버린 거고요...
그냥 칼단발 보다는 앞머리 있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 앞머리도 같이 잘랐고요... 지금은 앞머리도 길어서 없고 머리도 중단발이고요...
아아아아아아 진짜 짜증나
그 가수가 싫은 게 아님
나한테 뭐라 하는 인간들이 짜증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