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공용으로 쓰는 냉장고에 내 딸기청 있고 내 이름까지 써져 있는데 손님들이 오셨었나 봐 음료수랑 커피가 다 떨어져서
찾고 있는데 차장님이 내 딸기청을 보셨대 근데 내가 그때 자리를 비웠어서 없던 상태였는데 그러면 함부로 건들면 안 되는 거 아냐?
급하니까 내 딸기청을 손님들 타 드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환장 진짜 먹으려고 보니까 아껴 먹으려고 한두 푼밖에 안 먹었어서
먹은지도 모를 정도 양이었는데 반이 줄어 있어서 물어보니까 차장님이 손님들 드렸대 진짜 기분 너무 나쁘다 뭐라 화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
더 열받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