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가 술먹고 오면은 진짜 쌍욕을 하면서 나한테 욕을 하거든? 예를들면 내가 뭐 밤늦게 과제때문에 컴터하고 있음 진짜 엄청 욕을 한단말야 한두번이 아님ㅠ 그래놓고 다음날 내가 카톡프사 바꾸면 그때 카톡와서 프사예쁘다, 공부열심히 해라 이런식으로 카톡한단 말야 그때 너무 밤에 나한테 욕하던 사람이랑 다르고 술먹으면 진심이 나온다고 하잖아 술먹고 나한테 욕했으면서 낮에는 안그런척 하는게 너무 가식스러운거야. 카톡으로 그런게 한두번이 아님..ㅋ 그래서 그냥 차단했거든? 너무 화나서? 근데 지금 문자로 막 공부열심히 해라, 사랑한다 이런 말 하는거 보니까 내가 너무 쓰레기 같고... 아빠에 대한 내 마음도 모르겠고..하여튼 그런다ㅠㅠ 왜이러냐 나진짜 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