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화난다고 동생 교구같은것 다 던져놓고 정리하면서 왜 짝이 안맞냐고 또 던지고. 그러면 집이 더러워졌다고 화내고. 심심하면 엎어버리고 진짜 짜증나 그러면서 나한테 하나라도 똑바로 해야할것 아니냐고 또 화내. 왜 화내는지도 모르겠어. 다 들리게 죽고싶다 타령을 매일 해. 나보고 어쩌라는지 모르겠어 동생이 가벼운 지적장애가 있는거 맞아. 그래서 나한테 기대하는거 이해하는데 진짜 못해먹겠어 독서실이라도 끊고 하루종일 처박혀있고싶은데 그동안에 진짜 둘다 죽어있을거같아서 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