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공방,팬미팅,쇼케 등 여러번 갔다왔는데 지방살아서 공방가면 거의5만원깨지고 팬미팅 10만원 이상깨지고 콘서트가면 20정도 깨져ㅜㅜ글구 팬미팅 한번 간거 빼고 다 엄마몰래 간건데 3월달에 팬미팅이 잡혔어 근데 예전같으면 그냥 별생각 없이 엄마몰래라도 가고 싶다 이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고3인데 가도 돼나 싶기도 하고...엄마 몰래갈꺼 생각하니까 찔리기도하고 이때까지 오프뛰면서 쓴돈 생각하니까 아깝기도하고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까 내가 덕질에 미쳐서 왜이러고 있는지 싶기도 하고..그러다보니 덕질하는데 지쳤다고 해야돼나...근데 애들한테 정이 식은건 아니고 처음 시작할때보다는 아니지만 여전히 좋긴하거든 글구 팬팅이나 콘서트 안가면 그날 한무대보고 배찢일거 같아서또 가고싶긴한데 ㅜㅜㅜㅜ뭐지ㅜㅜㅜㅜㅜ 내가 이러다 탈덕할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