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연락이 안된다고 투정 부리길래 내가 주말에 할아버지 장례식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했거든. 근데 그냥 ㅇㅋㅇㅋ라고 답장이 왔더라구.....근데 왠지 모르게 괜히 기분이 쫌 그런거야....나만 그런건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내가 많이 예민한건가? 나는 위로의 한마디까지는 안 바래도 그냥 몰랐다고 미안하다고라도 할 줄 알았거든...익들이라면 어떻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