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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12l
이 글은 5년 전 (2018/8/22) 게시물이에요
요양원에 버리지말라고하는데 

그건 버리는게 아니라 맡기는거아닌가..? 

치매가 그렇게 쉬운거 아닌디 

심하면 다른사람까지 해칠수있는데 단순히 잊어버리는 그런게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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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요양원에 입원하고 하루 한번씩(내기준) 가는게 서로한테 더 편할거 같은데.. 비싸려나 요양원..?
5년 전
익인2
진짜 비싸.. 요양원비용도 비용인데 간병인 붙여드려야되고 약값 재활치료비 이래저래 부수적으로 나가는 것들이 꽤 되서 우리할머니 달에 200씩은 들었어...
5년 전
글쓴이
내친구가 싸도 120은기본으로 든다더라ㅠㅠ생각보다 돌보는게 힘들고하니까 그런것도 있나봐
5년 전
익인3
완전히 낯선곳에 기댈만한 자녀도 없으면 할머님 입장에서는 버려졌다는 생각이 들수는 있지...근데 또 치매라는게 주변인들을 힘들게 하면 어쩔 수 없이 요양원에 입원하시게 하는게 좋겠고 복잡하지ㅠㅠ
5년 전
익인5
그 세대 분들은 버렸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더라고 집에서 보살펴야지 맞는거고 요양원 맡기는거는 버리는거라고 그러더라 그런데 그냥 병이 있고 그러면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서로 편한건데...돈이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5년 전
익인6
그럴 수 있지 나도 그러면 솔직히 꽁기할듯
5년 전
익인7
우리 엄마는 벌써부터 자기 치매 걸리면 요양원에 버릴 꺼냐고 내가 데리고 살 꺼냐고 그럼,,,ㅋ
5년 전
익인8
근데 가족아프면 혼자서는 절때로 못돌본다 ㅠ
5년 전
익인9
난 간호직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요양원 별로야,,, 그냥 내가 데리고 살래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12
22222222 나는 지금 할아버지가 요양원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어디든 요양원이라는 이름 붙어진 곳은 다 별로야 진짜 ㅜㅜ
5년 전
익인14
없던 병도 생기는게 요양원인거같음,,, 요양원에서 병원 입원하는 경우도 많고,,, 물론 안 그런 요양원도 있겠지만 내기준 본게 많아서 별로
5년 전
익인51
333 나도 내가 본게 있으니까 못 보내겠어..
5년 전
익인61
이유좀 알 수 있을까,,? 우리 할부지도 다치셔서 요양원가셨는데 갑자기 치매생기셨어 ㅠㅠ
5년 전
익인74
치매는 나이들면 생기는거고 아무래도 아픈사람들끼리 몰려있고 한명이 감염성질환 걸리면 대부분 같이 걸려서 입원하더라고
5년 전
익인10
병간호하는게 쉽지 않으니까..
5년 전
익인11
우리부모님은 당신들아프면 돌볼생각하지말고 무조건요양원보내라고하셨는데 할머니는 요양원 가기너무싫어하시더라 세대차이인가싶다가도 자식인내입장에선 부모님은 자식절대힘들게안하고싶어하는마음인것같고 할머니는 좀...죄송하지만 이기적인느낌이들었어
5년 전
익인32
2222222222우리집 상황이랑 똑같네..
5년 전
익인34
외가 친가 모두 돌아가셔서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우리 부모님도 요양원 보내라고..돌아가시면 무덤 말고 그그..뼈 갈아서 악 용어가 생각안나 그렇게 하라 하심...ㅠㅠㅠㅠ엉엉
5년 전
익인36
화장하시라고 했다구?
5년 전
익인37
어억 맞앜ㅋㅋㅋ 생각안났으
5년 전
익인75
익인11인데 우리부모님도 제사그런거지낼생각도하지말고 그냥죽으면 화장에서뿌려버리래 죽으면아무의미없는거라고.... 세상쿨하다싶다가도 뭔가 내가서운해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13
진짜 집안에 아픈 사람 있는 거 쉬운 일 아닌데...8ㅅ8 온가족이 한명의 환자에게 다 달라붙어도 생각처럼 안되는게 백이면 구십...
5년 전
익인15
요양원이랑 요양 병원은 다르니... 내 경우라면 요양 병원에 모실 것 같음 엄마가 받는 고통은 곧 나에게 오기 때문에
5년 전
익인16
우리엄마는 자기 치매걸리면 제발 너 고생하지말고 자기 요양원보내달라 하신다
5년 전
익인17
우리 엄마는 치매 걸리면 한강에서 몰래 밀어버리래....아니 엄마.....그러면 애초에 딸 살인자 되구......그리고 내가 어떻게 그러겠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라도 더 행복하게 같이 살고 싶은 게 엄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18
우리 할머니는 낮에만 하는 요양원 다니셔. 차로 아침에 데리러오고 저녁되면 다시 집앞에 내려다주시고. 혼자사시는거 아니고 자식이랑 같이사는 거면 이런 낮에만하는 요양원도 괜찮은 것 같더라.
5년 전
익인35
이거 완전 좋다 정말
5년 전
익인41
데이케어!
5년 전
익인19
우리아빠도 나한테 그렇게 말했눈데
5년 전
익인20
나ㅏ 요양원봉사가보고 많이 충격받아서 최대한 요양원은 말릴래
5년 전
익인21
헐 내가 봉사간 요양원은 너무 좋아서 나도 거기서 눌러앉고싶었는뎅
5년 전
익인22
헐 어디 요양원인지 살짝 알려줄수잇을까 ㅜㅜ
5년 전
익인24
완전 시골인데 괜차나..?
5년 전
익인25
엉..궁금해서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7
삭제한 댓글에게
고마워~~

5년 전
익인28
27에게
✧ヾ(❀╹◡╹)ノ゙♡

5년 전
익인30
헐 나도 정보좀 ㅠㅠ
5년 전
익인79
ㅇㄹㄷ
5년 전
익인43
나두...제발..
5년 전
익인78
ㅇㄹㄷ
5년 전
익인47
익인아 나도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77
ㅇㄹㄷ
5년 전
익인54
나두 알려줄수 있어?ㅜㅜ
5년 전
익인76
장수노인요양병원
5년 전
 
익인23
치매걸린 할머니랑 사는 입장으로는..요양원 보내면 맘이 아프겠지만 같이살면 내 몸이랑 정신이 아파..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본인 치매걸리면 바로 요양원 보내라고 하시더라ㅜ..
5년 전
익인38
ㅇㄱㄹㅇ...
5년 전
익인29
그냥 요양원 간다는거 자체를 그렇게 느끼시나봐.. 우리 할머니도 그래서 요양원 가셨을 때 우셨대ㅠㅜㅠㅠ근데 별수없는것같다..
5년 전
익인31
우리 어무니가 요양병원에서 일하시는데 자녀들이 돌보기 싫으면 맡기는데가 요양원, 요양병원이래. 치매가 오셨다고 해도 고쳐줄 수는 없고 그냥 돌봐주는? 곳이라고 한다더라, 나중에는 아들,딸들이 와서 유산 상속받으려고 많이들 싸운다고,,
5년 전
익인52
우리 할머니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댓글 좀 그렇네..ㅋㅋ 돌보기 싫은게 아니라 사람마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야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아 24시간 치매 온 환자 돌보는게 절대 쉬운 일 아니야
5년 전
익인68
22 일반화 하지말고 제대로 알고서 말했으면 좋겠다. 부모가 아픈데 돌보기 싫어서 요양원에 보내겠니.........
5년 전
익인71
맞아 그리고 진짜 돌보기 싫으면 요양병원도 안보내 한달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5년 전
익인73
그니깐ㅠ ㅠ ㅠ ㅠ ㅠ
5년 전
익인59
애초에 요양의 뜻이 그런건데? 자식들이 돌보기에는 벅차니까 요양원보내는거지 치료 바라고 보내는거 아니야
5년 전
익인70
치매 낫게 할 수 없는 병인 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오히려 더 심해질 걸 아니까 보내는 거지 진짜 같이 살아보기 전까지는 몰라..
5년 전
익인33
그런생각 할수도있는거지 참ㅋㅋㅋㅋㅋ 왜그래
5년 전
익인39
우리 할머니 허리 다치셔서 병원 입원해 계시다가 치료 다 끝나고 요양원 가셨는데 처음엔 자기 요양원 보낸다고 믹 화내셨거든 그런데 지금은 요양원 너무 재밌다고 좋아하심 심지어 요양원에서 짱먹음
5년 전
익인42
우리 할머니도 진짜 싫어하셔
막 정신병원 그런곳으로 생각하시는거같음

5년 전
익인44
현실적으로 집에서 케어못하지 근데 나도 할머니 치매걸리시고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셔서 아는데 요양원이 아니라 검사받으려고 병원 입원했을
때도 버리지 말라고 그러시고 많이 불안해하셨어 나이 들어서 아프고 혼자 남는 게 두려우실 수 있는건데 그 정도는 이해해줘야하는 문제아닌가 남이 아니라 말그대로 외할머니잖아 그런 말 듣는다고 나중에 요양원이 아니라 집에서 케어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5년 전
익인45
울 엄마도 나한테 본인 치매오면 요양원에 버릴거나구 장난삼아 자꾸 물어보는데 난 엄마 모실듯.. 내 눈앞에 없으면 걱정될거같아
5년 전
익인46
내 생각도 요양원은 버린다고 생각이 들어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
5년 전
익인48
근데 요양원도 요양원 나름...좋은곳은 또 괜찮아! 나도 요양원 봉사많이 갔지만 난 집에있는거보다 요양원이 더 좋다고 생각해 근데 돌아가시는경우를 많이 보니까 자기도 곧 저렇게 될거라는 정신적 불안감은 증가할듯...
5년 전
익인50
울할머닌 알콜성치매? 그런건데도 매일 술 네다섯병씩 드셔서 어쩔수없이 요양원 들어가셨는디 거기 진짜 자유롭고 그런덴데도 술때문인지 내보내달라고 막 그러시는데 진짜... 맘 불편하고 하
5년 전
익인53
우리 하무니는 가서 더 좋아지셨어 원래 몸무게 되게 많이 나가셔서 걷기도 힘들어하셨는데 요즘은 잘 걸어다니시더라! 밥도 잘 드시는 것 같구.. 집에서는 투정 엄청 부리셨는데 거긴 밥 아니면 뭐 먹을 기회가 없어서 그런가
5년 전
익인55
요양원, 실버타운도 자기 맨정신 살아있을 때나 편한
시설인 듯 힘 없고 맨정신 아닌 분들 4~5명이 달려들어서 싫다고 고개 도리도리하는데도 발버둥치지 말라고 묶어놓고 결국 돌아가시고...

5년 전
익인56
치매 걸리시면 점점 더 자기 집, 옆에 가족에 집착이 심해지시더라... 그래서 우리 할머니 거의 10년동안 상주 요양사 두고 매일매일 당번 정해서 이모들이랑 엄마가 같이 있었어!!
5년 전
익인57
그리고 요양원이 안 좋은게 나중에 숨 쉬기 힘들어지시면 일단 기도에 호흡기를 단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 조치가 정말 병상에 앓아눕기만 하고 무기한으로 생명연장하는거라서 잘 생각해봐야한다고 하더라!!
5년 전
익인58
그거 나도 처음엔 이해 안 갔는데 어르신들 말씀 듣다보니 이해가더라 개인적으로 치매말고 다른 중병들도 요양원이 더 전문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르신들끼리는 그걸 괴담(?)같은 느낌으로 요양원 가는 순간 버려지는 거라고 소문같은 게 돌아서 판단력이 흐려지시니까 그대로 믿으시는 것 같음 실제로 일부 요양원은 문제도 있응게..
5년 전
익인60
치매라는 병이 24시간 옆에 붙어서 간호해야되는데 가족끼리 안 되면 시간제로? 요양원 보내는 것도 나쁘지않다규 생각ㅎ해
5년 전
익인62
아무래도 예전에는 요양원에 모신다=버린다 이런 이미지여서 그러시는 걸 꺼야 요즘 요양원은 예전과는 다르게 시설도 좋고 프로그램같은것도 많아서 어르신들이 지내기에 나쁘지 않다더라
5년 전
익인63
어르신들 기준에서는 버리는거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생각함
5년 전
익인64
요양원 진짜 별로야 ,,, 실습도 가보고 봉사도 가봤는데 ,,, 차라리 돈 있으면 실버타운? 이런곳으로 모시는 것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5년 전
익인65
근데 그게 참 그렇더라 아픈 사람 돌보며 살기 힘든데 아픈 사람 입장으론 무섭겠더라고 우리 할머니도 요양원 오래 계셨는데 가기 전에 되게 무서워하셨어 안가신다고.. 거기 모셔놓고 오래도록 얼굴 한 번 안 비추는 가족들도 많은거 같음 나같음 버려지는 기분 들 것도 같아
5년 전
익인66
요양원 비싸기만 드럽게 비싸고... 진짜 거기 사람들 인성 다 별로얐어 봉사 여기저기 가봤는데...
가족 입장에선 돈도 많이쓰고 나름 지원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사자 입장은 다를 수 있어 충분히...

5년 전
익인67
내 전남친이 사회복지사였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엄청 아프셨어 근데 집에 돌볼 사람이 없으니까 요양원 보내자고 했었는데 전남친이 웬만하면 보내지말라고 하더라...

그리고 할아버지도 요양원 가기 싫어하셨어 거기 갈 바엔 죽는게 낫다고 아마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버려진다 생각하셨나봐..

5년 전
익인69
내지인이 할아버지 요양가셨던 병원 거의 실버타운급처럼 엄청 좋고 간병시스템도 잘 되어있다고했는데 비싸다더라 넉넉하게 비용낼수있으면 괜찮은데 시설안좋은곳이면 당연히 가기싫으실듯.. 가족들도 자주 가보기 힘드니까
5년 전
익인72
우리 할아버지는 무조건 요양원 넣으라고 하심
자식들 고생하는 거 싫으시다면서
할아버지 나름 돈도 모으시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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