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머리가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가는데 엄마가 평소랑 다른 병원을 가는거야 근데 뭐랄까 정신병원? 사이비교회 느낌이 절로 나는 곳으로 들어갔어 근데 의사가 머리가 아프면 안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하더니 총으로 쏴서 안을 뒤적뒤적 하는거야 (진짜 너무 생생했다) 그러다가 머리를 여민다고 해야하나? 그러더니 됐습니다 하는거야 아니 근데 누가봐도 죽었거든..? 근데 엄마가 감사하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하는데 소름이 쫙 끼치더라고... 그 병원이 꽤 넓었는데 할로윈 성같은 느낌..?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미쳤고 나만 정상이여서 나까지 미치는 느낌... 진짜 너무 생생해서 중간에 허우적대면서 깼는데 이런 내용도 해몽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