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폭력을 일삼던 사람 앞에만 서면 자꾸 나이가 어려지는 것 같아

난 내가 많이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그 인간만 마주치면 어렸던 나로 돌아가나봐 주눅들고 눈치보고 말도 잘 안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서워 그래서 그 인간은 여전히 나를 애로 보고 무시하고 막 대하는 걸까 그 사람 앞에서는 아직도 열 다섯 아니 열 셋으로 머물러 있는 기분이야

[익인1]

뭔가 내가 화난다 쓰니 누가 괴롭혀써

[글쓴이]

고마워😭 되게 든든하고 힘나는 말이야ㅠㅠㅠ

[익인2]

나도 어떤 기분인지 알것같아 그래두 쓰니야 잊지마 그런 싫은 사람도 있지만 널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그사람들이랑 함께 가면 되는거야

[글쓴이]

정말 고마워 계속 되뇌이면서 지내야겠다 진짜 고마워 익인아💕

[익인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