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생 때 물리 좀 해서 물리 가르쳐주는 튜터링 프로그램 했었거든 근데 그 때 알게 된 앤데 내가 좋아했었다가 까여서 걍 말았는데 엊그제 갑자기 누나누나 이렇게 카톡 와서 이야기 하다가 자기는 대체 언제 만나주냐는거야 그래서 시간 맞으면 만나자고~ 이랬는데 자기 철벽치는 거냐고 그런거면 자기가 미안하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뭐지 되게 다가오는 것 같은 기분이네?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까 추석 잘 보내라고 전화왔어ㅋㅋㅋ 전화 거의 3년만에 하는 것 같은데 오해해도 되겠니 하핳 뭔가 까였는데 나한테 다가오려고 하니까 되게 기분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