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는 나랑 언니 둘 다 사정 있어서 그냥 우리가족 다 안 갔어 그래서 1년만에 만났는데 솔직히 내가 봐도ㅋㅋㅋㅋㅋㅋㅋ고도비만에서 정상체중까지 뺀 거니까 엄청 빠졌거든 그리고 이미 몇 달 전에 빼놓고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암튼 나 어렸을 때부터 살때문에 대놓고 나 무시하고 비웃던 외숙모랑 삼촌이 나 보더니 아무 말도 못 하더라 나 보고 살 얘기 안 한 적이 없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나보고 살 많이 빠졌다고 할 때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더라 둘이서 나 못 들을 줄 알고 저 돼지xx 쟤는 살 언제 빼냐고 그러고 저거 살 절대 못 뺀다고 평생 안빠진다구 했을 때 제일 상처였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 그 살 다 빼서 오니까 놀란 눈치더라 아휴 기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