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장님이 손님들한테 얼마 받았습니다 하는지 몸소 느꼈다

난 얼마 받았습니다 안하고 그냥 얼마입니다 하고 계산하는데 저번에 손님이 5천원 줘놓고 잔돈 거슬러 주니까 10000원 냈는데요? 이래서 당황쓰,,

[익인1]

맞아... 한번 당하고나면 무조건 얼마받았습니다 말하게 된당

[익인3]

일부러 저러는 거야? 아니면
본인이 낸 걸 착각해서 저러는 거야?

[익인7]

70정돈 착각해서고 30은 진짜 작정하고

[익인4]

난 그래서 계산할때 바로 금고 통에 안넣고 잔돈 빼주고 나서 넣었다. 만원받안ㄴ데 오만원 줬다길래 만원인데요 이런식으로. 아니면 금고통에 오만원짜리 없다고 보여주거나

[익인5]

마자 나 알바하면서 현금받으면 얼마 받았습니다 하고 카드받으면 카드받았습니다 해씀,,

[익인6]

그래서 방긋 웃으면서 아니라고 말한 적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우기길래 아니요 손님 저한테 오천원 주셨어요^^! 이럼
마감 때 정산 해보니까 오천원 맞드라

[익인8]

ㅁㅈ 그거 말해야함...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봤고,, 나는 알바할 때 말안하긴 했는데 경험담들 들으면 이상한 사람들 많더라

[익인10]

글고 고의는 아닌데 손님이 정말 착각하는 경우도 있더라고ㅠㅠ

[익인9]

이거 편의점 일할 때 은근 자주있음. 그래서 손님한테 잔돈주고 나갈때까지 받은 돈 캐셔 옆에 두거나 그냥 넣어버렸는데 따지면 바로 cctv보러 가자고 얘기하면 그냥 가ㅋㅋ

[익인11]

난 편의점에서 한번도 얼마 받았습니다라는 말 들어본적 없는데

[익인12]

일본은 다 그렇게 일하더라 ... 그래서 응? 왜말하는거지?? 싶었는데 내가 알바해보니 ㅋㅋㅋ얼마 받았다고 말하는게 훨씬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