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 모프로게이머 얘기 친구가 프로게이머가 되면서 각종 썰을 듣고 말해줬는데 그 중 하나야 모프로게이머가 내과쪽으로 병이 있어서 진단서를 제출했고 공익판정을 받았다고 해 무슨 r? 뭐 검사인지 어려워서 그것까진 기억안나 아무튼 그게 완치가 안되고 계속 치료받는건데 이런건 친한 사람들이나 감코만 알지 팀원끼리 세세하게 알진 못한대 참고로 이 썰도 그 프로의 친한프로가 술자리에서 풀어버렸다고 함 난 얘기듣고 그 사람 안됐네 했어 그런데 친구는 건강해도 게임 오래하면 집중력이 흐려진대 경기에 지장주니까 장기적으로 아픈사람과 팀하기 싫대 저런 사람이 프로하는거 오바라고 계속 그러고... 발작도 아니고 속아픈 정돈데 공익이면 일도 할 수 있는 수준 아니야? 아니면 프로들은 그 이상의 체력이 필요해? 난 아픈 사람이면 팀원들이 애쓰는거 보고 더 힘낼줄 알았어 그런데 내 친구가 원래 저러면 팀거부라며 차갑게 막말해서 놀랐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