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니 멋진 언니였음 여자가 일 그만두고 한국 나옴 남자가 너도 이제 29살인데 뭐라도 해야지 이러는거임 정작 들어보니까 지는 백수인듯 여자가 오빠보단 내가 형편은 나은거 같아. 남자가 여자한테 남자소개 시켜줄려고 사진 보여주면서 그냥 가볍게 만나라고 햇음 얼굴이 다 못생겼나봄 여자가 난 가볍ㄱㅔ 만나는 사람은 잘생겨야돼 이래서 남자가 남자는 얼굴이 다는 아니야 이래서 여자가 아니야 얼굴이 다야. 진지하게 말함 여자가 갑자기 나 타투하고 싶어 십자가에 레터링 남자가 십자가는 유행타니까 하지마 글고 그 나이에 타투하면 안돼 같은 이상한 얘기를 해서 여자가 오빠 팔에 있는 타투 진짜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엿들은거 아님 하도 크게 바로 옆자리에서 말해서 다 들린거임 ㅜㅜ 오해 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