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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l
이 글은 5년 전 (2018/12/07) 게시물이에요
나는 여자애들끼리 몰려서 놀러다니고 이런 게 항상 부러워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게 되면 여자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어하는데 

어느 순간 곁에 남는 사람들을 보면 다 남자고 

나도 남자애들이랑 있는 게 더 편해 ㅠㅠ 

여자애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무 어렵고 (내가 눈치가 없음) 

지내다 보면 걔네도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게 느껴져서 

항상 상처받고 막 그래서 .. 

나같은 애는 여자애들이랑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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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포기하고 사는 중,,, 여자애들이 문제 있다기보다는 여자애들 사이에 은근한 기 싸움 그걸 내가 못 견디겠더라
5년 전
글쓴이
난 맨날 져주는 스타일인데 그러다 보면 여자애들이 레알 만만하게 봄 그거에 또 혼자 상처 받고 ㅠㅠ
5년 전
익인2
혹시 주변에 여자가 별로없었던 상황은 아니야? 보통 너무심한 남초에서 여자랑 못어울리는경우는 정말 쉽게 볼수있더라고
5년 전
글쓴이
아니 우리 과 남녀 비율 반반이고 나 고등학교는 여고 나왔어.. ㅠㅠ 학교 다닐 때도 일년에 진짜 친한 두세명 정도밖에 친구 없었음 ㅠㅠ
5년 전
익인3
너랑 잘 맞는 여자애들을 아직 못 만난 거 아닐까?? 난 여자고 여자애들이랑 어울리는데 우리 서로 기싸움 그런거 진짜 한톨도 없어....
5년 전
글쓴이
ㅠㅠ 대학 오면 동기들끼리 놀러가고 그런 거 나도 하고 싶었는데 다 망했어 ..
5년 전
익인4
내 친구도 중고딩때 나밖에 친한 여자애 없었는데 대학 가서 잘 맞는 친구들 좀 사겼더라! 아직 잘 맞는 친구를 못 만난 것 같아 ㅠㅠ
5년 전
글쓴이
힝 그런 건가 ㅠㅠ 과 생활 그렇게 되고 동아리 갔는데도 친한 여자애는 한명밖에 못 만들고 죄다 남자애들 뿐이야 ..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5년 전
익인7
ㅠㅠㅠ 곧 좋은 인연이 생길거야!!!!!
5년 전
익인5
그냥 잘 맞는 여자애들을 못 만난거...나도 그런경운데 내가 눈치가 없다기보다 귀찮아함 이것저것 사소한거 굳이 돌려말하는걸 사실 남자고 여자고 떠날사람 다 떠나는데 상대적 남자들이 더 많이남는데 그 중에서도 나랑 비슷한부류가 남음 나도 여자좋아하고 여자지인들 많이 만들고싶고 여자들만의 파자마파티 이런게 꿈인 사람인데 막상 그 절친의 경계에 들기까지가 너무 어려움...
5년 전
익인6
그리고 내가 연락도 꾸준히못하는 스타일인데 이거 이해못하는 사람도많고
5년 전
글쓴이
헉 딱 나야 ㅠㅠ 나 익인이랑 친구하고 싶다 진짜 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9
밑댓도 공감인게 여자들과의 관계에 있어 포기도 빨라 실패가 많은만큼;물론 남자와의 관거ㅓ도 그런데 끊기면 의식안하는반면 여자는 아쉬운데 지속안되겠다ㅠ으아ㅠ친해지고 시포ㅠ이러면서 막상 만나면 어색 할말없음 톡해서 이어나가기어려움 이걸로 포기ㅠ
5년 전
익인8
윗댓 공감 아직 잘 맞는사람 못찾은게 크고 또 '아 나는 여자애들이랑 안맞아...'이 생각때문인거같아 이렇게 고정관념 생겨버리니까 여자애들이랑 관계는 만들고싶은데 부담스럽게 느껴지니고 편한 모습이 안나오는데 남자애들이랑있을땐 편한 모습이 나오잖아 그거보면서 여자애들은 아 쟤는 남자가 더 편한가보네라면서 좀 안좋게보는애들이 많단말이지 그러니까 계속 악순환처럼?되는거라고 생각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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