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닝이라고 치고 쓰겠음. 닝이랑 꽃년이 부모님이 절친이라 둘은 아주 어릴 때부터 봐왔음 좋겠다. 마침 나이도 똑같으니까 친구하라고 둘이 놀게 놔두고 부모님은 부모님들끼리 놀러가시는ㅋㅋ 마코토, 닝이랑 사이좋게 지내야한다? 이럴때 하나미야 네 당연하죠 어머님^^ 이럼서 세상순수하게 웃으면서 닝이 손잡고 손인사하는 거 보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들 떠나심 바로 손떼고 하나미야는 저 혼자서 놀러가는 거.
내피셜 뭔가 꽃년이 어릴 때 책 읽는 거 좋아했을 거 같음. 암튼 꽃년이 혼자서 서재에서 책 읽는데 닝이 낯가리면서 서재 앞에만 기웃거렸음 좋겠다. 책 읽는 거 힐끔대다 고개들면 재빨리 숨고 다시 책 읽는 거 같으면 나타나서 쭈뼛대고. 귀찮아서 한 대 쥐어박으려다 부모님끼리 친한 사이니까 그냥 무시하기로 하고 책만 열심히 읽는 하나미야한테 닝이 소심하게 사탕이나 초콜릿 주는 거임. 그럼 꽃년이 나 단 거 안 좋아해 그리고 이런 거 이빨 썩어서 안 먹어 이럼서 괜히 튕겼음 좋겠다. 닝이 뻘쭘해서 아 그래?이럼서 다시 재빨리 사라지려는데 마코토가 자꾸 옆에서 깔짝대지말고 너도 책이나 읽어 이럼서 손목 딱 잡고 제옆에 앉혀서 책 읽게 하는 거임ㅋㅋ 근데 닝이 나 아직 글 잘 못 읽는데... 이럼 마코토 답답해함서 하나하나 읽어주고 닝이 이건 무슨 뜻이냐고 물어봄 너 진짜 바보냐?이러면서도 자세하게 잘 알려주자...
암튼 투닥투닥 잘 지내는 거 보고 싶음 사실 꽃년이가 일방적으로 치대는 닝이 귀찮아하다가도 자기 없으면 제대로 못하는 거 보고 답답해서 도와주는 거지만... 주변에서 하나미야군 진짜 너무 멋있어~ 잘생겼고 성격 좋고~ 이러면서 닝이한테 어떻게 친해졌냐하면 엥?... 걔가 성격이 좋다고?... 이럼서 당황해줘야함 야 걔가 성격이 얼마나 더럽냐면...!이럴때 뒤에서 꽃년이 딱 닝이 어깨 붙잡고 찾았잖아^^ 이럼서 데려가고ㅋㅋ 등하교도 맨날 같이 했음 좋겠다 갈 때마다 숙제 까먹은 닝이 아 망했다;이럼 옆에서 너 진짜 바보냐? 이럼서 시비터는데 막상 도와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