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2812l
이 글은 5년 전 (2018/12/10) 게시물이에요
글 지웠어. 

나 때문에 화 나고 답답했다면 사과할게. 

미안해. 

 

조언해준 익인들도, 위로해준 익인들도 고마워. 

 

나는 진심으로 너무 힘들었어...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내가 겪고 있는 상황 이거 하나만큼은 함부로 생각하지 않아 줬으면 좋겠다. 학교도, 쉼터도 다 버티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고 이해가 안 되면 그냥 넘어가줘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애야

이런 글은 어떠세요?

 
   
12

익인149
이때까진 어떻게 자란거야?갑자기 버림 받은건가
5년 전
글쓴이
웅 나 원래 공부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는데, 너무 힘든 학교를 다니면서 정신병만 얻고 그 뒤로는 학교 안 가게 되면서 그냥 없는 자식 됐어
5년 전
익인164
학교를 가
학교 가면 밥은 주잖아
솔직히 몸 파네 어쩌네 하는건 당장 맨몸으로 쫓겨나서 며칠 굶었을때나 들 생각이러고 생각함
그마저도 보호소나 쉼터 가면 받아주는데 인티할 수 있는 수준이면 학교를 가거나 쉼터를 가지 그래

5년 전
익인171
몸 팔 생각 하기 번에 학교를 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거기가 지옥 같고 끔찍해도 학교를 다닐 수 있는데 몸을 팔아...응...
화류계는 학교보단 천국이라는건가

5년 전
글쓴이
밥 안 줘... 급식비를 냈어야 주지. 쉼터 가봤는데 거기도 나를 그냥 돈 그 이상으로도 이하로도 안 보더라 나도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노력 중이야
그리고 화류계는 어디에 비해도 천국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5년 전
익인172
혹시 학교를 안가서 지금 그상황이 된거라면 차라리 부모님이랑 이야기하고 전학 생각해보는게 어때??/ 3년만 버티면 되는데...... 공부도 잘했고 힘들어도 참아ㅠㅠㅠ
5년 전
글쓴이
전학 오고나서도 이모양이라서 버림받았어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155
사람마다 다르겠지..?ㅠ당장 생각나는게 그것 뿐이었을 수도 있지..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197
그치그치.. 익인들이 알려주고 있고 쓰니도 잘 받아들이는 것 같네. 내몰려서 그런 생각까지 했던 아이한테 너무 날카롭지만은 않았으면..부드럽게 얘기해줘도 될 것 같아서. 그게 힘이 되기도 하니까
5년 전
익인160
22
5년 전
글쓴이
쉽게 돈 벌고 싶다고 한 거 아니야...
생각 고고 있다

5년 전
익인153
그런곳도 너무 어리면 안받아준다고 들었는데 팔려온거아닌이상? 팔려와도 어려보이면 거기서 안팔린다고 싫어한다구 들음 자세한건지 확싱한건지는 모르지만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알아볼게 쿠팡 같은 데...
고마워

5년 전
익인159
공장 단기 알바도 괜찮다..! 잔업에 뭐 주말까지 나간다면 300까지도 받는다더라 난 그런 거 하나도 안 해서 한 달에 150 벌었어..!
5년 전
익인169
공장 알바 하면서 밑천 좀 벌고 공부 다시 시작하자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다 너의 인생 지금부터 가꿔 나간다면 창창하다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없어
5년 전
익인161
넌 소중한 사람인걸 알았으면 좋겠다. 너라도 너를 소중하게 여겨.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때문에 널 스스로 하대하지도 말고.
5년 전
익인162
좋게좋게좀 말할수 없나ㅋㅋㅋㅋㅋㅋㅋ 보는내가 기분나쁨
5년 전
익인178
22 걍 냉철한척 하는것같음
5년 전
익인182
33
5년 전
익인287
44
5년 전
익인165
쓰니가 진짜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니까..사정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거지 진짜 그런게 아니잖아. 쓰니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는거고..알바 힘들겠지만 화장품공장이나 쿠팡같은곳 찾으면 충분히 알바구하는곳 많구 몸은 좀 힘들겠지만 다른방법보다 그런게 쓰니도 지키고 돈도 버는거야 그리고 학교다니면서 진짜 힘든일 많았을것같은데 내가 쓰니가 어떤일이 있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도 죽고싶다 생각할정도로 스트레스 많이받아봤고 힘들었어서 그게 전부 쓰니탓은 아니라고 말해주고싶다
5년 전
익인167
쓰니가 앞에서 돈 쉽게 벌고싶어서 몸 팔고싶다했음
5년 전
글쓴이
쉽게 벌 수 있으니까 택하는 거겠지. 라는 맥락이었어
의도가 다르게 전달됐다면 내가 잘못 쓴 걸로 봐줘 미안

5년 전
익인176
그게 그거지 뭐
5년 전
익인184
지나가던인데 그게 그거임
5년 전
글쓴이
그래... 내가 다 잘못됐네 미안하다
5년 전
익인190
아냐 무시해버려
5년 전
익인192
그런 식으로 이상한 사람 만들지마
5년 전
글쓴이
192에게
내가 뭘...
벌고 싶다라는 표현 한 적 없어

5년 전
익인173
나는 파는거 추천해
5년 전
익인174
??????이유물어도될까
5년 전
익인181
?? 그거 불법이야 알고 말해?? 어린애한테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5년 전
익인186
?
5년 전
익인187
도대체 왜??
5년 전
익인188
..?
5년 전
익인193
쓰니 17살이야.. 성인이어도 말려야지
5년 전
익인260
생각 좀 하고 말 했으면...
5년 전
익인298
추천?
5년 전
익인327
익명이라고 쉽게 말하는데 애 인생이 걸린 문제야
5년 전
 
익인183
몸 망가지면서 일 할거면 차라리 노가다를 하든지
5년 전
익인189
말 좀 둥글게가자 좀 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195
22 화 푸는 것 같아 보여..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196
2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아니야 조언해주는 데에도 달았는데 왜 그래...
5년 전
익인212
현실적으로 말하는건 괜찮은데 너무 지나치게 날카롭게 말하는 익들이 있어서 그러는거 아닐까 현실적으로 말한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댓글은 없는거같은데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21
펑된댓글 꽤 있어 그거말고도 다 니같은줄아냐 한심하다 이런 말 심하게 한 댓글 많았었음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31
삭제한 댓글에게
내가 내글아닌데 캡쳐해야할 이유는 모르겠어서 캡처안했는데 그런 댓 난 봤으~

5년 전
익인248
삭제한 댓글에게
나 다른 익인데 한심하다 댓글 봤오

5년 전
익인341
248에게
33 나도 아까 봄

5년 전
익인198
몸 팔면 너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돈 모아서 얼른 우울증 치료받았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199
열일곱이면 어린 나이고 사리분별 못하는 나이야... 저렇게 궁지에 몰린 애가 아! 그래도 난 정의롭게 살고 열심히 살아서 나 나름대로 먹고 살아야지!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성인들도 저런 생각 못해.. 그러니까 우린 쟤를 혼내주기 보다는 어떻게든 몸을 파는 거 말고 먹고 살 방법을 알려줘야해
5년 전
익인201
ㅇㅇ그게 정상임.. 몸 팔 생각 하ㅡㄴ 게 비정상이지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210
혼낸 사람 없는거 같은데
그리고 혼나도 된다고 생각함
대체 얼마나 힘든건지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불법적으로 돈 쉽게 벌고 싶다잖아
사리분별 안 되는 나이에 엇나가는거 잡아야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건 원래 혼나야 하는거고

5년 전
익인203
쓰니야 차라리 집 나와서 서울 쪽이나 그런데 숙식제공 식당 많거든??? 거기서 일해 돈도 벌고 일 ㅇ힘들어서 나쁜 생각도 덜 날거야 알바몬이나 어플에서 숙식제공 치면 많이 나와!!!
5년 전
익인205
인생 다 산척... 무슨 세상 다 아는 척 훈수를 두는데 너무들 하다.. 말투 안좋게 나가면 이 글을 나가면 되지. 어린애가 버림받아서 힘들어서 이렇게 극단적인 생각 하는건데 거기다대고 훈수랍시고 말하면 참 잘 알아듣겠다.. 그럼 자살글에는 왜 훈수 없음 그것도 비정상인데.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 몇마디 적는게 어렵나. 쓰니야 그정도로 힘들다는 의도를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다르게 전해진 것 같아서 안타깝네.. 살길은 정말 있을거야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5년 전
익인208
이거는 불법이잖앙
5년 전
익인209
그걸 진짜 한다고 결심한게 아니라 그만큼 힘들다는거잖니
5년 전
익인215
안 말렸으면 진짜 할거 같던데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러게싿는 소리를 해
본인도 잘못된거 아니까 말려달라고 글 쓴거잖아

5년 전
익인226
쓰니 사정을 모르면서 뭘 그렇게 판단을 해.. 위에도 의도완 다르게 전해졌다고 쓰니도 말했고. 저걸 한다고 결정한 것도 아니잖아 그냥 얘가 얼마나 힘들면 그런 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못하나
5년 전
익인237
226에게
그런 생각한 자체로 혼날 일임

5년 전
익인239
237에게
어후 그래

5년 전
익인217
불법이니깐 훈수를 두는 척이 아니라 진짜로 훈수를 둬야 맞는거지
5년 전
익인227
ㅇㄷ
5년 전
익인222
아무리 힘들어도 몸팔아야겠다는 소리 하는거 자체가 혼날일 임
5년 전
익인229
의도와는 다르게 전해졌다고 쓰니도 말했고 그냥 얘가 얼마나 힘들면 이럴지 안타까워 해야하는게 더 정상 아닌가 싶음.
5년 전
익인296
공감 나는 몸 팔기로 했어!라 한 것도 아닌데 2222
5년 전
익인297
동감..날카로운 말보다 따뜻한 위로와 걱정의 한 마디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건데
..

5년 전
익인358
동감 17살이면 잘 타일러서 깨닫게 할 수 있다고 봐. 날카로운 말때문에 오히려 더 막나갈 수도 있지. 그 나이에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게 얼마나 힘들텐데
5년 전
익인206
자기가 저 상황 안닥쳐본 이상 욕할 권리는 없다 생각해 정작 저 상황되면 얼마나 절박하겠어 ㅋㅋ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16
2
5년 전
익인211
쓰니야 학교 안가서 취급를 안하는거라명 학교를 가는게 어때? 학교 어떤점이 힘든거야?
5년 전
글쓴이
모르겠어 학교에서 교우관계도 뭐도 다 괜찮았는데 거기에 발 넣는 거 자체가 너무 벅차고 힘들어... 나도 학교 가고 싶었는데 이게 내 병의 근원이라고 생각한 뒤로는 어떤 의지로도 못 가겠어 나도 내가 왜 이러늕ㅣ 모르겠다
5년 전
익인263
상담받아보는 게 어때?? 진짜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해봐 학교 가는 게 너무 벅차고 힘들다고 쓰니도 왜 힘든지 모르겠다고 도와달라고
5년 전
익인214
학교에 가서 도움을 청하는건? 넌 지금 충분히 보호 받을수 있는 나이인데
5년 전
익인218
미자가 돈 필요해서 몸 팔겠다는데 좋게 말 나가는게 이상한데.
5년 전
익인220
22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30
뭣도 모르는애가 그러니까 혼나야 하는거지 어른을 혼내서 뭐하니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38
삭제한 댓글에게
뭐라는거 근데 그 댓글을 왜 여기다 다는건디..?

5년 전
익인309
인티니까 이정도로 필터링해서 말하는거지 현실 친구였으면 진짜 쓴소리 나갈듯
5년 전
익인219
학교를 가
학교가 뭐가 싫은지 모르겠지만 학교보다 ㅊㄴㅊ이 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이건 뭐 생각이 없는 수준인데

5년 전
글쓴이
노력해볼게
5년 전
익인224
그니깐 둘 다 가기 싫어도 살 길은 하나라면 학교를 택하고 말지 ㅊㄴㅊ은 무슨 말도 안되는
5년 전
익인223
쓰니야 진짜 하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익인235
쓰니 당장은 아니여도 언제라도 행복해질수있어 그런거 하지말자ㅜㅜ
5년 전
익인232
공장 ㄹㅇ 다받아줌 없어서 못함 나했었는데 일주일에 사십은 벌어 학교도 안나간다며 아침부터 저녁까지하는거 하면 일주일먹고살돈 충분히 번단
5년 전
익인241
미자는 잘 안 받던데 공장... 미자일 때 한 거야?
5년 전
익인243
나 미자때 공장 알바 단기로 한두달 했었음
5년 전
익인245
음 나는 미자일땐 공부해야해서 못갔지,,, 수능 끝난 방학에 했어 ㅜ 근데 공고찾아보면 나이 딱히 상관없는것같던데
5년 전
익인255
나도 수능 끝난 고삼인데 찾아보니까 안 보이길래
5년 전
익인236
쓰니가 일단 쉬는게 좋을것같은데 그래도 하지마ㅜㅜㅜㅜㅜ 시마다 청소년복지센터?있던대 거기서 상담 받아보구 그리고 거기다 문의하면 상황에따라서 쉼터도 내주고 한대ㅜㅜ
5년 전
익인240
화류계 썰 푸는 유튜버들 영상만 봐도 거기가 진짜 최악이라는 걸 알 수 있음....
5년 전
익인242
힘들다는 애 굳이 벼랑 끝으로 몰아야 후련하겠냐... 진짜 내가 다 숨 막히네
5년 전
익인247
심하게 말하는 익 없는거 같은데
쓰니 생각이 더 심함

5년 전
익인252
심하게 말하는 사람이 없다고? 댓글 다 본 거 맞아?
5년 전
익인249
몸 팔겠다는 애 팔지말라고 말해주는게 벼랑끝으로 몰아가는건가. 몸 파는일이 벼랑 밑 저 땅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5년 전
익인257
나도 같은 생각인데 왜 그런 댓글을 보고 그러겠어 선 넘은 댓글더러 한 말이야
5년 전
익인261
내 기준 선 넘은 댓글 없는거 같고 이런건 좋게 타이르기만 할게 아니라 단호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5년 전
익인266
그래 기준이 다른가보다 근데 나도 익인이랑 같은 생각이야 감싸려고 한 적 없어 뜬금 없는 주작 의심이나 앞 페이지에 삭제된 댓글 몇 개 등등 충고를 넘어선 댓글 보고 한 말이야
5년 전
익인244
넌 살아있는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잊지않길 바랄게
5년 전
익인246
몇살이야? 고등학생이면 패스트푸드점이나 예식장 알바 되지 않아?
5년 전
익인254
아이구.. 위에 포화상태라고 써놨네 미안
5년 전
익인250
근데 엄마아빠가 쓰니를 왜 이렇게 싫어하는거야???????
5년 전
익인253
학교 안 가서래
5년 전
익인259
댓글 찾아봐야겠다
5년 전
익인251
하지마
5년 전
익인256
알바 자리 무조건 구해서 좋은 사람들하고 친해져 봐 우선
몸 파는건 절대 하지마 알았지?

5년 전
글쓴이
안할게 고마워
5년 전
익인258
이제 익인이들 충고 듣고 쓰니도 생각 바뀌지 않았니
5년 전
글쓴이
바뀌었어
그리고 글 올리기 전부터 내내 알바 알아보는 중이야... 나도 몸 파는 일이 뭐 희망 같아서 하겠단 건 아니었고 그냥 너무 지치고 그러니까 써본 글이었다

5년 전
익인268
네 생각 다 이해해 나도 알바 자리 너무 없어서 실망 중이었는데 미자 안 받는다고 한 고깃집도 몇 군데 찔러넣다가 지금 일하고 있어 난 곧 성인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너도 곧 구할 수 있을 거야 돈 모아서 우울증 치료도 꼭 받았으면 좋겠고 부모님이랑 잘 풀렸으면 좋겠다 그게 제일 급한 일인 거 같아 힘내자
5년 전
익인262
그냥 니 처지 위로 받고 싶어서 쓴 글 아니야?
어차피 진짜 몸 팔지도 못할거면서 왜 굳이 그렇게 적어서 위로도 제대로 못 듣고 혼나는거임
위로 받고 도움 받고 싶었으면 몸 팔 생각인데 말려달라고 할게 아니라 내 처지가 어쩌고저쩌고한데 스스로 돈 벌 방법 없겠냐고 글쓰지

5년 전
글쓴이
맞아 다 내 욕심이었지
근데 혼나는 거에 대해 내가 무슨 말을 했다고... 그냥 다 받아들이고 있어 나는

5년 전
익인269
?난 니가 혼나는데에 말대꾸 한다고 한 적 없는데
5년 전
익인270
니가 어파피 몸 팔 것도 아니면서 글을 자극적으로 쓰니까 괜히 더 혼나는거라고
5년 전
글쓴이
아니 내가 굳이 글을 이렇게 써서 혼나는 거라며. 나는 혼난다는 거에 대해 아무런 불만사항도 표출하지 않았는데 왜 글을 그렇게 썼냐는 식으로 댓글을 쓴 건지 모르겠는 거야.
5년 전
익인277
어차피 안 팔거였으면서 글이 자극적이라고
그런 생각까지 가봤다는거지 지금 당장 팔 생각도 없잖아
니가 혼나는거 걱정한건 내 오지랖, 근데 나도 이런 자극적인 글은 별로
니가 자극적으로 써서 괜히 화나고 답답해 하는 사람도 있잖아

5년 전
글쓴이
277에게
자극적일 만한 생각을 한 게 거짓도 아닌데 글 올린 게 문제가 돼? 그리고 이런 글 보고 화 나고 답답하면 그냥 넘어가면 되지 나 때문이랄 건 뭐야...

5년 전
익인280
글쓴이에게
그냥 쓰니가 자기처지가 곤란하고 너무 힘들어서 홧김에 자극적으로 쓴거 아닐까.. 읽어보면 처지가 딱하잖아..그냥 절망스러워서그랬을거야

5년 전
익인265
알바는 진짜 지역별,상황별로 쉽게 구해지는지 어려운지 다른거같아
내 친구는 성인인데 지금 알바 안구해져서 난리야... 그러니까 다들 너무 쉽게만 얘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ㅜ
저 생각은 나쁜거 맞고 고쳐야하는 생각인게 맞는데
그 전에 17살이란 나이에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고 있는 쓰니한테 그냥 위로해주고 싶다.
고생하고 있는 쓰니야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너에게도 좋은 날이 반드시 올거야 그 날을 위해 힘들겠지만
조금만 힘내서 나쁜길로 빠지지 말고 잘 버티자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74
ㄹㅇ
5년 전
익인295
...진짜 안 그래도 힘든 애한테..
5년 전
익인353
ㄹㅇ 자기들이 뭐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271
쓰나 그냥 나 딱 이것만 말할게
쓰니가 쉽게 돈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나쁜 게 아냐
있잖아 아침에 출근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만 가도
출근하는 사람들, 학교가는 사람들 많다?
그 사람들도 아침에 일어나면 아 회사가기 싫다, 학교가기 싫다 라는 생각을 해
출근하면서도 아 로또 당첨되서 회사 그만 두고 싶다 라거나 아 돈 쓴만큼 통장에 다시 채워졌음 좋겠다 라는 생각해...
쉽게 돈 벌고 싶다는 생각이 나쁜 건 아니야
그렇지만 다들 쉽게 돈 벌지 않아
누군가의 돈을 받는 다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거든

그러니까 쓰나, 힘내자
쓰니를 더 힘들게 하는 나쁜 생각인 거 쓰니도 알고 있으니까 그냥 힘내라구 말해주고 싶어
우리 화이팅해서 오늘도 잘 버텨보자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5년 전
익인272
쓰니야아 인천공항 알바 알아봐 거기 지방에서 왔다고 하면기숙사도 지원해주고 월급도 많이 일한 만큼 많이 받아서 돈 모으기 쉬울거야!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알아볼게
5년 전
익인273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웬만하면 부모님이랑 화해부터 하셈
이때까지 널 키워주셨고 널 성인이 될때까지 키울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음

5년 전
글쓴이
나도 노력해봤어... 하루이틀 일이주도 아니고 여름방학 마치자마자부터 내내 이래... ㅠ 그래도 조언 고마워
5년 전
익인275
아이구... 마음이 아프다
5년 전
익인276
쓰니가 진짜 할까말까 결정 지으려고나 말한거 아닌거같고 거기까지 말해서 한탄하고싶었던거 같은데 아닌건 아닌거 맞고.. 지금 알바 안구해지는거도 안다 수능도 끝나서 난린데.. 3~5월 쯤엔 패스트푸드점은 알바 할 수 있을거야 그때까지 최대한 버텨보자
5년 전
익인278
쓰니야 휴게소도 한번 알아봐 휴게소는 3교대로 돌리기 때문에 기숙사가 있는곳이 있음 그리고 공장쪽도 알아보자 공장도 3교대라 기숙사를 제공하는곳이 있어 잘수있는곳과 일할수 있는곳을 같이 알아봐야할것 같은데 일단 1년이라도 힘들게 일하고 나와서 더 좋을데 구하던지 하자
그리고 요즘 애기봐주고 그런일 구하는 사람도 많아 차라리 그런쪽을 알아보자

5년 전
익인279
지금 학교 안 나가고 있다고 했잖아. 혹시 담임 선생님한테는 연락 해보면 안될까? 담임 선생님은 딱히 믿음이 안 가?
가족이 너를 안 도와주면, 너는 아직 학생이니까 제일 의지를 줄 사람은 선생님일거 같은데

5년 전
익인281
왜 이래 다들? 안 그래도 어린 나이에 예민하고 불안해서 작은 말 하나하나가 크게 다가올 텐데 그런 애한테 왜 이렇게 비꼬는 거야?
5년 전
익인282
하고 싶으면 해
니 말대로 쉽게 벌겠지
그냥 니가 몸 파는 여자 되는거고 다시는 평범한 사람 될 수 없지만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쉼터도 싫은데 어쩌겠어?
지나가는 사람이 너보고 더럽다고 욕하고 침 뱉어도 더러운거 맞으니까 뭐라 할 자격도 없고

5년 전
익인283
좋은 곳을 찾지 마
니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 중에 안락하고 행복한 곳은 없으니까
학교랑 집이랑 쉼터가 아무리 거지 같아도 ㅊㄴㅊ이 더 안락하고 행복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어?

5년 전
익인286
니가 몸을 팔겠다는건 더 안락한 곳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더 시궁창으로 가는 길이지
그래도 돈은 잘 벌거야
니 행복이 돈으로만 해결 되는거라면 꼭 가

5년 전
글쓴이
알겠어
5년 전
익인284
쓰니가지금 진짜 몸팔생각에 그런게아니라 본인 상황이 넘 절망스러워서 홧김에 한 생각같아. 그런곳이 얼마나 험악한곳인지도 모를거야 비꼬기보단 위로해주고 현실적인 조언해주는게 쓰니가 진짜 바라는게아닐까.. 욕먹을려고 쓴건아닐거아냐..위로받고싶응거지
5년 전
익인285
일단 안입는옷이나 이것저것 잡화 화장품 그런거 중고장터에 팔아봐 올려두고 알바도 틈틈히 구하고,
뷔페 홀서빙알바는 잘구해지니까 뷔페쪽이나 전단지 이런거 공ㅎ략해봐

5년 전
익인288
힘내 쓰니야 스스로를 위해 마음 굳건히 다졌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289
쓰니가 상처안받았으면 좋겠어 쓰니를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여기에 단 한명도 없고, 다 단면적인 시각에서 몸판다 라는 자극적인 소재에만 집중해서 쓰니한테 날카로운 말 하니까 쓰니의 현상태로 받아들이기 버겁고 힘들것같아
5년 전
익인292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고 비난할 생각은 없고 그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나도 종사자는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탈성매매여성 수기나 기사 찾아 읽어보면 빚은 계속 불어나고 건강에 문제 생기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항의 못하고 이런 케이스 정말 많아
5년 전
익인294
쓰니가 감당하고 있는 인생의 무게를 감히 가늠할 수는 없지만 익인들이 말해준 방법도 있고 쓰니가 그런 힘든 길을 택하는 건 말리고 싶어 그거 절대 쉽게 돈 벌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 아니야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만 가지고 믿으면 안 돼... 성판매자와 성구매자는 같은 위치에 있지 않고 포주에게 착취당하는 일 정말 많고 포주가 온갖 구실 다 갖다붙여서 돈 달라고 해.
5년 전
익인299
더럽고 부정하고 비정상적인 길이라서가 아니라 쓰니가 원하는 게 그런 삶은 아닌 것 같아서 말리고 싶은 거야... 여기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정말 어렵겠지만 조금만 용기 내 줬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겠지만 쓰니는 혼자가 아니야 아무리 혼자라고 느껴지더라도 혼자가 아니고 좋은 날은 꼭 올 거야 사람 삶이라는 게 바닥을 계속 치라는 법은 없다고 우리 그렇게 믿어보지 않을래?
5년 전
익인305
쓰니는 정말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쓰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한 사람이야 지금까지 잘 버텨온 거야 얼마나 지치고 속상하고 힘들었겠어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300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 혼내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
애초에 부모님도 선생님도 쓰니한테 잘못된걸 알려주고 바로 잡아주는,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서

5년 전
익인304
아 내기준 너익이 말한 담배피는 학생 보면 혼내는 행위도 이것도 자기인생 자기가 택하겠다는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면 몰라도 혼내면서 바꾸려는 건 오지랖같아서 쓴 댓이야 그것도 관련없는 사람들이ㅋㅋㅋ
5년 전
익인306
불법적인 일을 하겠다는건 혼내야지
도둑질 하는거 봐도 모른척 해?

5년 전
익인307
도둑질을 하면 신고를 해야지 왜 혼내..
5년 전
익인310
307에게
신고를 하면 기록이 남고 돌이킬 수 없잖아
전과자 되잖아
나만 봤으면 물건을 돌려놓거나 내가 계산해주고 혼낼거 같은데

5년 전
익인316
310에게
그래서 위에 내기준이라고 했잖아 난 신고하지 내가 계산하고 혼내진 않을 거 같아 자신이 자기인생 빨간줄 그이게 택한거 아니야? 내 가족이나 지인이면 몰라도 굳이..

5년 전
익인317
316에게
그럼 익은 혼내지도 말고 쓰니가 몸 파는걸 봤을때 신고하라는거지?
난 아직 쓰니가 몸 판것도 아니니까 아예 엇나가지 않게 막고 싶은데

5년 전
익인318
317에게
그니까 내 의견은 조언을 하라는거지 이런 방법도 있으니 그런걸 생각해봐라 이렇게 애를 혼내지 말고 윗댓에도 써놨잖아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지 왜 혼내냐고 난 쓰니가 몸 파는 걸 보고 신고하란 의견 낸적 없는데.. 신고 그건 너익 예시 도둑질 말하는거였고

5년 전
익인319
318에게
조언은 쓰니가 나 돈 벌고 싶은데 어떡하지?라고 글 썼을때 이게 좋을거 같아!라고 해주는게 조언이고 나 몸 팔거야 라고 했을때 해야 하는건 혼내는거라고 생각해서
불법적인 일을 하겠다는 애는 혼내야지

5년 전
익인320
319에게
잘못하면 당장 엇나갈 앤데

5년 전
익인321
320에게
너랑 나랑 가치관 차인데 왜 여기서 혼낸 익들을 비정상적인 어른으로 취급하지

5년 전
익인324
321에게
그래 그부분 사과할게 내가 본 혼내는건 생각없냐 핑계대지마 이러면서 혼내길래 오지랖이라고 한거였어 내기준 자기들이 뭐라고 그렇게 혼내는지 이해안가는 오지랖같아서 쓴 댓이고ㅋㅋㅋ 너 말대로 가치관 차이니까 혼내야한다는 의견 그만달아줘 나도 그 댓글 삭제할게ㅋㅋ 의견 맞지도 않는데 얘기하니까 지친다 너도 내가 답답할테고

5년 전
익인301
쓰니 토닥토닥..
5년 전
익인302
제목보고 너무 놀라서 들어왔다ㅠㅠㅠ 익인이는 아직 어려서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니까 좀만 더 알아보고 올바른 선택 했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303
아냐 익인아 절대 익인이는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단정짓는 그런 사람이 절대 아냐
5년 전
익인311
너무 힘들어서 그러지ㅠㅠ 쓰니한테 모진 말 안햇으면 좋겟다
5년 전
익인314
그래도 너한테 고통주려고 하지마
5년 전
익인312
쓰니야.. 자퇴 생각은 없어? 자퇴하고 본격적으로 바리스타나 뭐나 배우면 좋을 것 같아..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5년 전
익인322
차악을 선택한다는 생각으로 돈 벌어 쓰니야 급여가 적고 고될지라도 어디든 성매매보단 나으니까 그치? 아직 꽃도 제대로 안 핀 나이에 스스로 벼랑 끝까지 몰아넣진말자 혹여 심하다싶은 댓글 보더라도 그것조차 쓰니를 걱정하는 마음일테니까 마음 굳게 먹었으면 좋겠어 힘내자
5년 전
익인323
핑계대지 마 변명하지 마 생각이 있니없니 이런 말들...ㅎ 얼마나 상처받을까 얘가 이런글 올린 목적이 뭐겠어 자기 잡아주고 말려주고 위로해주길 바랬겠지..그리고 다른 지역가서 일해라 이런 말 쉽게하는데 , 평생 자기지역에서만 살던 애가 자기 몸만 이끌고 타지역가서 사는게 쉬운줄 아나?집구하기도 힘들걸. 보증금에 월세에 기본자금도 없고 맨날 통근하면 교통비는 누가 내 줘? 너희 중학교 졸업하고나서 돈 한푼없이 타지역간적 있어? ㅎㅎ......그리고 그런 생각은 두번 다시 하면 안 돼 절대로
5년 전
익인325
핰ㅋㅋㅋㅋ어떤 댓글들은 진짜 어이없다. 쓰니가 어린나이에 저런생각까지 했다는건 지금 정신적으로 엄청 피폐하다는 소리야.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처받았을수도 있고 정말 먹고 살고 공부하기가 벅찰수도 있는건데...남일이라고 엄청 날카롭게 말한다. "나도 저랬는데~~" 이런말은 아무 의미없는거 알지? 정말 똑같은 상황을 쓰니입장으로 겪은게 아니기때문에 정말 아무도 그런말 하면 안되는거야. 이런 글이 있으면 이성적인 사람들이 좋은길로 인도를 해야지 욕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력이 딸리는거야???
5년 전
익인326
쓰니야 학교 가는 게 싫은거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라고 있어 그런 곳 가서 하고 싶은거 찾는 건 어때?? 직업 체험이나 취업 지원도 도와주고 쓰니같은 친구들도 많이 있으니까 서로서로 도움도 주고받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너를 위해 열심히 살아보자 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괜찮고 대단한 사람이야
5년 전
익인328
쓰니야 절때 대출은 안돼 학생이면 제3금융권 이하에서 해주는 경우가 많아 자칫 잘못하다간 진짜 힘들어... 돈이 없어도 지금 생활이 힘들어도 절때 몸판단 생각하면 안되고 고등학생 알바자리 찾다보면 구하는 곳 많으니까 너무 끝까지 몰아가지말았으면 좋겠어ㅠㅠㅠㅠ
5년 전
익인330
나도 10대때 힘들어서 그냥 확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진짜 안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 자유가 없어지잖아.. 내 인생이 아닌느낌이야
5년 전
익인329
2차 가해 심하다 익인들... 쓰니가 저렇게까지 생각하고 있고 말할 곳이 없어 여기다 털어놓은건데 너네 일 아니라고 말 너무 심하게 하는 것 같아 윰댕은 그렇게 욕하면서 왜 쓰니한테 똑같은 일을 하는건지... 오죽하면 글을 썼을까... 쓰니야 그런 댓글은 그냥 걸러줘 위에 익인말처럼 지역마다
청소년센터 있으니까 거기 가서 일단 도움 요청해보자ㅠㅠ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대구에 별만사라고 힘든 청소년 돕는 분이 계셔 별만사 치고 전화라도 해서 도움을 받아보지 않을래

5년 전
익인332
맞아 222 나 진짜 보고 충격먹었잖아
5년 전
익인333
33
5년 전
익인331
생각보다 몸파는거 얼마 안되구 공장에서 일하는 게 나을수도 있어 밤일은 술먹고 담배연기에 밤낮 바껴서 사람이 늙어가는데 (직접적으로 몸파는 곳은 낮도 가능하지만 돈도 어느정도 떼이고 체력적 한계에 품위유지비용) 옷은 보세라도 가끔 사입어야 하니까..! 근데 공장은 맘먹고 일하면 공에 밤낮 안바뀌고 너만의 시간도 있고 공장 잘고르면 환경 좋아서 또래도 많고 생각보다 괜찮을거야
5년 전
익인334
그리구 설사 니가 나쁜 마음을 먹었다고 해서 니가 나쁜사람 아니야 ㅎㅎ 진짜!!
5년 전
익인338
그리구 저번해부터 여자를 위한 정책 많아져서 주택도 지원해주고 이런 거 많으니까 찾아봐주구. 이것밖에 안되다니 너익 진짜 대단해 나는 못견딜 것 같은데 지인짜 버티는 거 대단한거야 그만큼 버틸 힘 있으면 넌 뭘해도 잘될 것 같아 빈말 아니야 ㅎㅎ
5년 전
익인335
혼나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간다 지금 나는 이런 일을 하고 있고, 이런 불법적인 일로 행복해! 이런 글도 아니고 자기 한탄 글인데 어떤 자격으로 누가 누굴 혼내도 돼? 고작 쓰니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이 가지고 아는 척, 훈계두면 더 싫어할 사람들이 진짜... 불법적인 생각만 했지 행동으로 해본 것도 아니고 심지어 생활 자체가 힘들어서 글 올린 거잖아 이런 글 별로라고 하는 사람 있는데 진짜 싫으면 이 글보다 좋아하는 글 가면 되는 거 아니야? 왜 자기 맘에 안 드는 글 찾아서 화풀이를 하지...
5년 전
익인342
222맞아 왜 쓰니한테 화풀이 하는지 모르겠어... 자기들 조언이랍시고 비난하고 비꼬는게 10대인 쓰니한테 정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그냥 자기들은 그렇지않다 자기위로하는건지...쓰니가 그러고싶을정도로 절박하다는건데 너무 심하다ㅠ
5년 전
익인336
근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거면 그냥 몸 파는게 맞다거 생각함
5년 전
익인337
얼마나 힘들면 그런 생각 했겠어 나 3년전에 알바 세네개씩 뛸 때 진짜 그런 생각 들더라 근데 어떻게든 살아갈 방법 있어 내가 나를 소중히 해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아껴주더라 쓰니 생각 바꼈다니까 생각 잘 해보길 바란당 힘내자
5년 전
익인339
쓰니야 너 자신에게 스스로 상처를 내지 마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지가나듯이 몸 팔까 생각한 것 같은데 그만큼 생활이 많이 힘들었다는 뜻이겠지 쓰니 댓글만 봤는데도 너무 힘들어보인다 꼭 좋은 알바 찾아서 지금보다 나은 생활이 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340
쓰니 지금 집에서 지내는 건데도 밥을 안주시는 거야? 공장이나 편의점이나 페이 적어도 미성년자 써주는 곳이면 가서 일해 한두달 일해서 고시원 알아봐 고시원도 여성전용층으로 나눠져 있는곳이 안전해 막상 독립하면 이불. 수건. 비누 다 돈들어가거든 생각보다 돈 많이 쓰게돼 잘 모르겠으면 글올려 말 뿐이지만 그래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343
어린애한테 왜 그렇게 모진거지ㅠ
5년 전
익인344
17이면 고1이네... 이제 곧 방학 아냐? 방학하면 숙식 제공하는 공장같은데 알아봐봐
5년 전
익인345
쿠팡!!!!!알아봐 쿠팡공장 사람 많이 필요해서
전날에 문자로 신청하면 되더라.

5년 전
익인346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싶은데... 되게 그렇게 생각하는 쓰니가 잘못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네 ㅜ 불법인 거 누가 몰라 그래서 말려달래잖아 쓰니가 잘못된 거 안다고 알겠다고까지 했구만 비꼬는 거 장난아니다,,,
5년 전
익인347
아휴 진짜 안타깝다 낳아준다고 다 부모가 아니네... 공부는 또 어떡해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라❗️💗💗
5년 전
익인348
쓰니야...나 쓰니랑 동갑이고 이 글 지금 봤는데 나랑 상황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겨..나도 공부 잘하다가 성적 떨어진 이후로 집에서 사람 취급도 안 해주는데 그거때문에 우울증 생기고 정신병 생기고 그래서 몇년째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할 줄 아는 건 그냥 우울해하는 것밖에 없고 공부 다시 시작하려고 해도 책 펴면 눈물부터 나와서 막막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안쓰럽다... 나도 예전에 그런 생각 해본 적 있어 정말 시체같은 인생 살고 있고 자살충동 엄청 심한데 하루하루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직 미자라 같이 버티는 입장이지만 힘내서 어떻게든 갈아보자...
5년 전
익인349
화난 사람들 진짜 많고 부모 될 자격 없는 사람 되게 많구나 느끼고감 쓰니야 아르바이트나 작은 단기알바부터라도 시작해봐 그럼 하고 싶은일도 생길 수도 있고 생각지 못하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어 내가 그랬거든 열심히 살아보자 우리
5년 전
익인350
쓰니야 화류계말고 다른일자리잘구하고 앞으로 좋은일만있길바랄게
5년 전
익인351
니가 몸 팔고 싶다는 생각을 설령 했더라도 결국은 그 길을 선택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거 알아 힘든 거 이해해 단기 알바라도 괜찮으니까 차근차근 시작하면 될 거야 니가 행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352
쓰니야 그쪽 말고도 길게보면 너한테 더 좋은 길이 많을거야!!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다른 익인들이 추천해준 공장 알바나 물류 알바처럼 조금씩 돈 마련해서 쓰니가 평소에 하고싶던일 해보자! 아직 쓰니 어리고 앞으로 가능성도 많은 나이잖아! 내가 응원할게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래❤️
5년 전
익인356
진짜 어리고 철없는 소리인거 알길 바람... 댓글들 날카로운게 아니라 현실이야 밥 굶어도 몸 안파는 사람많고 걔네도 돈이 안 급해서 그러는게 아님 거기 뛰어다니면 늘어나는거 빚뿐이고 만약 돈많은 젊은 남자만 상대하는거 아냐 네 아빠 할아버지 뻘 다 상대해야해 그리고 대부분 성욕만 아니라 스트레스풀려고 갑질하러 오는 사람들도 널리고 널렸어 몸만 버리는거 아니고 정신도 같이 버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어찌보면 진짜 더럽지만 독한 사람들임ㅋㅋㅋ 오죽하면 당사자들도 말리겠어 그니까 그런 소리 함부로 섣불리 하지도 마... 걱정되서 얘기하는거라고 받아들여줬음 좋겠어 아직 열일곱 밖에 안 됐잖아
5년 전
익인359
근데 지금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아닌가?
5년 전
글쓴이
아니야 ㅠ
5년 전
1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할때 했던 행동 뭐있어?1086 05.07 15:4463118 7
일상사주 무섭도록 신기했던 썰1113 05.07 11:0777006
일상아ㅋㅋ 여친 생리주기 어플 봤는데 개빡치네528 05.07 22:0547228 0
야구 우리 선재 혼수상태 이거면 진짜 좋겠다197 05.07 16:5635226 3
SSG 🚀 엥❓인업🟰승리🏆 공식 이어가〰️ ❤️ | 0507 달글 2583 05.07 18:1014217 1
너네 왜 안자???? 밤샌거야 깬거야? 공부하는애들도 잇어? 4:24 3 0
어버이날 깜짝 선물 준비햇는디 반응 기대된다 4:24 2 0
나 9시에 일어나야하는데 걍 밤 샐까 4:23 4 0
해솔이란 이름 어때!! 1 4:23 5 0
이성 사랑방 내 애인같은 애인 둔 둥들 없나.. 어떻게 해야 맞는 걸까ㅜ 4:23 7 0
남자애 어떤거 같아? 4:23 10 0
불닭 다이어트(좀더러움주의) 4:23 4 0
입는 생리대 알리 세일할때 샀는데, 진짜 편하다 ㅋㅋㅋㅋ 4:22 5 0
헤어지고 싶은데 카톡 이별 오바야?1 4:21 19 0
이런 브라운 렌즈 아는 익 있니?!!!!👀2 4:21 15 0
40 뭐 그린 것 같아? 5 4:21 28 0
익들아 나 아파트 삿다6 4:21 24 0
네일팁 붙이다가 이렇게 됐는데 사진ㅇ 4:21 20 0
얘드라 나 중당이랑 분모자랑 뉴진면이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어 4:20 3 0
오빠 나 성공하면 포르쉐 살거야 이러니까 ㅋㅋㅋㅋㅋ 1 4:20 19 0
뭐지? 교수님이 올려주신 공지사항에 서술형이 없는데 4:20 9 0
새벽에 어버이날 예약문자 해두고 자는 나 4:19 8 0
여익들 키 신세한탄하는 남익 어때보여?10 4:19 29 0
역시 어그로에는 무시가 답이다 1 4:19 13 0
친구네 오빠가 돌아가시고 친구 기절했다는데... 4:19 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