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중2인데 어느날 삭발해와서 그냥 웃는 분위기로 넘어갔거든 근데 이번에 또한다해서 내가 니하고 싶은대로 하라하고 가족들은 다 하지말라했거든 그러다가 내가 남동생보고 니 머리카락이 왜이렇게 곱슬이냐 했는데 동생이 아빠말듣고 머리 잘랐는데 직모에서 곱슬로 변했다는거야. 근데 아빠가 옆에서 나보고 니는 왜 애를 부추기냐면서 안그래도 외모에 관심가지는데.. 이러면서 뭐라하고 남동생은 계속 울것같이 있다가 내가 남동생한테 원래 사춘기엔 외모에 관심가진다면서 남동생 쉴드 쳐줫거든 근데 갑자기 ㄹㅇ 분위기 싸해지고 아빠 야식목으면서 말 1도 안하고 다들 말 한마디도 안하다가 끝남 아진짜 자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