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상처받거나 감동받거나 그런거 말고 그냥 별거 아닌거 같은데 괜히 안잊혀지는 말 있어? 나는 예전에 엄마랑 둘이 있을때 엄마한테 엄마 내가 아들이었으면 엄마가 좀 편했을까? 그랬는데 엄마가 잠깐 생각하더니 했던 대답이 엄청 기억에 남음. 너희 할머니는 네 언니를 더 차별했을거고, 나는 니가 미웠겠지. 상처받은것도 아니고 감동받은것도 아닌데 엄청 뇌리에 박혔어.... 뭔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라 그런듯? 익들은 이런거 있음? 별거 아닌데 엄청 기억남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