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어머님은 여름에 돌아가셨어.... 그땐 나랑 애인이 안사귈때였고 애인이 어머님 간호하면서 힘들때 내가 많이 힘이 돼서 그런 감정이 쌓이다가 그 상황엔 못사겼고 (애인는 그 일로 힘들어서 10키로 넘게 살이 빠졋었어) 10월에 사귀고 지금까지 연애중이거든 TV에 문득문득 가족이나 부모님얘기나오면 애인 눈치보게되고 애인도 옛날에 엄마가.. 이러면서 그립다는 얘기를 종종 하곤했었어 근데 때는 어제였고 같이 밥을 먹는데 애인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는거야. 누군지 보니까 엄마라고 적혀있었어 애인은 못봤고 나는 그걸 본거였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워서 물어보지 못했어 나한테 거짓말한걸까..? 하더라도 어머님을 팔아 넘기면서까지 거짓말한거면 난 정말 못만날 것 같아 물어보고싶은데 물어봐야겠지? 사실은...이러면서 거짓말이라할까봐 두렵고 또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도 의심이 생길거같아 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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