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알바 소개시켜줬는데 내가 먼저 면접을 봐서 붙었어

그 자리에서 바로 붙었는데 다음 면접이 친구였거든 친구랑 같이 안 뽑는다고 하시고 친구한테 나중에 문자 주신다고 하셨거든 ㅠㅠ 지금 너무 미안하다 친구가 먼저 들어간다는거 나도 긴장되서 먼저하고 싶다고 가위바위보 해서 내가 먼저 들어갔는데ㅠㅠㅠㅠ그때 그냥 나중에 들어갈걸..

[익인1]

홀...오바 애초에 왜 친구라고햇어..

[글쓴이]

나는 몰랐고 다음에 들어간 친구가 같이 친구냐고 해서 아 .. 같은 학교 친구요 이렇게 이야기 했다더라ㅠㅠ

[익인2]

아.........

[익인3]

세상에....

[익인4]

워...

[익인7]

딱히 잘못한건 아니지만 ... 근데 애초에 둘중 한명만 붙는거아니였어?

[글쓴이]

둘다 붙을수 있을 만큼을 뽑아 친구가 합격 문자 올까 싶어서 기다렸는데 안 왔거든ㅠㅠ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 말 했다는게 걸린다는 거야 ㅠㅠㅠㅠㅠㅠ 나도 저말이 자꾸 걸리고 내가 먼저 봐서 그 친구가 잘 볼수 있는 기회를 뺐은거 같기도하고ㅠㅠㅠㅠㅠ

[익인9]

그게 이유가 아닐수도 있지만...마음에 걸리면 안하는게.나을듯 ㅠㅠ 최대한 빨리 연락드령!

[익인10]

근데 나라면 한당

[익인5]

걍 나도 안할듯

[익인6]

2

[글쓴이]

지금 말씀드려도 될까ㅠㅠ 당장 내일 출근하라고 하셨거든ㅠㅠ

[익인8]

넘 늦긴했네 시간이 쓴이 없어도 지장안가는 알바면 문자로 남겨도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