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ㅇ 허언증 있나

현실 친구들한테는 부풀리는 것도 없고 그냥 사실만 말 하려고 하는데 꼭 얼굴 모르는 인터넷 상에서 만나서 연락 주고받는 사람들한테는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하더라 

 

근데 좋은 사람들도 많아서 다 정정하고 싶어져 요즘..

[글쓴이]

정정하면 그 사람들 다 떠나겠지

[익인1]

나는 현실에서 곤경에 처했을때..? 친한 친구한테까지 종종 거짓말이 나와서 고민... 거짓말해놓고는 삼일밤낮을 후회하는데도 똑같은 상황이 오면 또다시 거짓말해.. 심지어는 3월에 한 거짓말 아직도 삼일에 한번씩 후회중.....

[익인3]

익인1) 나도 정정은 절대 못해 거짓말이었다고 말할 용기 없어....

[글쓴이]

아이고.. ㅜㅜ 의식하고 안 하려고 하는 건 소용이 없으려나..

[익인2]

에구..

[글쓴이]

진짜 에구 소리 밖에 안나온닿ㅎㅎ..ㅠ

[익인4]

아냐아냐 그럴 수 있어 괜찮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ㅠㅠ 무서울만 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근데 난 인터넷으로만 연락 주고받는 사람들이라... 솔직히 이어갈 마음 없으면 바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게 끊어지는 그런 관계라서 말을 하기도 뭐하고 안 하기는 더 뭐하고 그렇다ㅋㅋㅠㅠ

[익인8]

앗 하긴 그렇겠다.. 그럼 그냥 넘어가는 방법밖에..

[글쓴이]

하아,, 좀 큰 것만 내일 정정해야겠어ㅋㅋㅜㅜ 나도 현실이였으면 차라리 익인이 처럼 했을텐데,, 늦은 밤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