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살 이고 군대 제대하고 미용학원 다녀서 곧 시험치는 익인이야. 자격증따면 바로 취직할 생각이구,부모님이 아프셔서 병간호하면서 자격증 준비한다고 늦게 따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방금전에 친이모한테 전화와서 내 속을 다 뒤집어놓네?? 자기 자식들은 한명은 이번에 유치원교사됐고 한명은 은행경찰로 일한다면서 군대에서 검정고시따서 알아서 다했다 이러는데 정이 뚝 떨어짐.. 25살인데 아직도 엄마 병수발하고 있냐 ? 이 소리듣고 기분이 확 나빠짐 전화하는데 말수도 줄어들고.. 한마디로 그 나이먹을동안 일 안하고 뭐했냔 소리잖아? 새해라고 문자보냈는데 답장도 않던 분이 술 드시고 전화와서는 왜 저한테 그러세요 ^^어휴 진짜 가까운 사람이 더한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