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하셨고 청각장애인이신데 친구들한테

언제 얘기하지,,,,, 

지금 5년째 친구인 애한테도 얘기 못했거든 

얘기하면 나를 너무 불쌍하게 볼꺼 같애서 말하기 두려워 

언제 어떻게 얘기해야할까 곧 졸업식인데 애들이 보고 뒤에서 말나오는 건 아니겠지..?

[익인1]

굳이 얘기하지마

[글쓴이]

근데 내 엄청친한친구가 이런 비밀 같은 거 얘기 안하면 진짜 엄청 삐지거든 그래도 예기하지말까,,?

[익인5]

가족관련된, 어떻게보면 민감하다 할 수 있는거 얘기안했다고 삐지는거면 좋은 친구아니야. 굳이 얘기하지마.

[글쓴이]

그래그래 고마워 진짜 퓨ㅠㅠㅠㅠ!!,...

[익인6]

지금은 학교에 매여있으니 친구 폭이 좁아서 그렇지, 이 세상에는 정말 너를 위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만약 이 얘기 안했다고 삐지는거면 서서히 거리두는거 추천해

[글쓴이]

정말 정말 고마워,,,, 나도 거리 두고싶었는데 그동안 정 때문에 못그러고 있는거거든 이제 곧 안볼 사이니까 만약 또 그런다면 그 댄 진짜 거리둬야겠어 고마워!!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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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내가 애들이 엄마 얘기하다가 쓰니야 너도 그럼 적 있지? 하면 전에 엄마랑 살았을 때 얘기 꺼내면서 있는 척...? 한 적이 있거든 그래도 말하지 맑까..?

[익인3]

굳이 ㄴㄴ..

[글쓴이]

윗댓 봐주라,,,, 뒤에서 쟤 왜 엄마 있는 척해 이러진 않겠지

[익인7]

그냥 엄마 바빠서 못 왓다구 얼버무려ㅠㅠ

[글쓴이]

그래그래 그래야겠당 ㅠㅠㅠ 진짜 고마워!!!

[익인4]

나는 .. 이혼하시고 그런거 이야기했다가 한번 크게당해서 굳이 말할필요없어ㅠ

[글쓴이]

나도 옛날에 살았던 동네에서 소문 엄청 돌아서 너무 힘들었거든,,,, 굳이 얘기하지말아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