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목욕하고 있었는데 아빠 들어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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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정면으로 봤어?

[글쓴이]

엉 나 누워있었는데 위에서..ㅋㅋㅋ 미치겠다ㅠㅠ

[익인2]

아 에바야

[글쓴이]

ㅇㅈ 진짜ㅠㅠㅠㅠ

[익인3]

좀 민망하겠다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맞앜ㅋㅋㅋㅋ

[익인4]

아니 무슨 노크도 안 하시고

[글쓴이]

근데 이 상황이 좀 웃긴게 나는 거실 화장실에서 목욕하고 있었고 오빠가 안방 화장실에서 똥을 싸고있었는데 안방 화장실에 휴지가 없었나봐 그래서 오빠가 휴지 갖다달라고 말하다가 엄마가 거실 화장실로 착각하고 아빠한테 시킨거..ㅋㅋㅋ

[익인5]

노크도 안하고??

[글쓴이]

윗댓 상황이었어서 그냥 팍 열었어ㅋㅋ

[익인6]

아 나도 어제 옷갈아입고있는데 아빠 들어왔음ㅠㅠㅠ

[글쓴이]

어떡해ㅠㅠ 익도 진짜 민망했겠다..

[익인15]

아 ...나도 ㅠㅠ 옷갈아입고있었는데

[익인7]

실수로 문여셨다가 닫은게 아니라 욕조 위에서 정면으로?? ㅠㅠㅠㅜ

[글쓴이]

실수로 연거 맞아ㅠㅠㅠ

[익인8]

ㅠㅜ 둘다 너무 놀랐겠다

[익인9]

아앙아ㅠㅠㅠㅠㅠㅠ 문 안 잠겨있었어?

[글쓴이]

문 잠겨있었는데 이게 평소에도 말썽이라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어ㅋㅋㅠㅠㅠ

[익인10]

헉 문안잠그구해?ㅠㅠㅠㅠ

[익인1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 나도 아무도 없을 때 화장실 문 열고 씻다가 들어오는 아빠 정면으로 마주친 적 있는데
끔찍하다 ㅠㅠㅠㅠㅠㅠ 얼른 마저 씻고 마음 잘 추슬러 ㅠㅠㅠ

[익인12]

앗ㅠㅠㅠ 서로 민망했겠다

[익인13]

서로 탓할수있는 상황이아니넼ㅋㅋㅋ ㅠㅠ 아버님도 실수로 그러셨을테니 잊고 넘겨!!

[익인14]

ㅋㅋㅋㅋㅋㄱㅋ민망쓰... 뭐 아빠니까.. 갠...갠차나... 좀 많이 민망할뿐ㅋㅋㅋㄱㅋㅋ

[익인16]

문은 안잠궜어 ?? ㅠㅠㅠㅠㅠㅠ
왤케 이입되냐 민망쓰

[익인17]

헐쓰

[익인18]

헐 넘 시러

[익인19]

난 어제 씻고 나와서 옷입으려고 수구리고 있었는데 아빠가 방에서 나옴.. 뒤돌아있긴했는데..하

[익인20]

나는 반대로 아빠가 욕조에서 목욕하고 있으셨는데 내가 모르고 들어갔거든 ㅋㅋㅋㅋ 근데 아빠가 가슴 가리심 ㅋㅋㅋㅋㅋ 아빠 왜 거길 가려...

[익인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부지 귀여우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계속생각낰ㅋㅋㅋㅋㅋㅋ

[익인2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