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이 얘기하는거 비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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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굉장히 배려를 많이하는구나... 애초에 그렇게 맘에 걸리면 차라리 반띵하는게 현명한듯...

남친이 뭘 바라고 사는것도 아닐텐데 뭘 사준다기 보다는 그냥 비용 반을 내

[익인2]

그냥 다음에 짠 하고 꺼내들고 앞으로 내가 준비할게~~ 해봐 널 위해 항상 갖고 다니겟서~~ ( ͡° ͜ʖ ͡°) 이런식?

[익인3]

굳이 그런 말을 하는게... 정 걸리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소소한 선물들 주고 밥도 사고 하면 될것같아. 괜히 저런 말 꺼내면 전여친들 땐 이런 비용 안들지 않았냐는 이야기도 짧게나마 나올텐데ㅠㅜ

[익인4]

아님 걍 쓰니가 먼저 구매해놔. 나도 한번 사봤다~~~ 귀엽게 말하면 전혀 이상 없을둡

[익인5]

물물교환도 아니고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어 보임

[익인6]

음 근데 나 남친 콘돔 맨날 자기가 사서 한번 내가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그거 다 쓰고 이제 남친이 안산다...ㅠ

[익인7]

어...굳이 안해도 될 것같은데

[익인8]

굳이.....?

[익인9]

으으음... 매우 세심하긴 한데 그냥 한번씩 쓰니가 사거나 정 마음이 불편하면 저렇게 말은 안하고 뭐 하나씩 사주면 될듯..

[익인10]

그냥 데이트할때 밥값이나 커피값 쓰니가 더 내면 되지 않을까..사귀는 사이에 정확하게 반반 하는거 힘드니까..

[익인11]

비추야.. 다른 익들 말처럼 데이트할때 비용을 더 내거나 하면 남친이 연애에 쓰는 전체적인 지출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익인12]

정말 별로.. 선긋기임